'몸'과 '마음'의 연결통로 <경락> 제대로 이해하기 경락은 단순히 근육마사지가 아닌 '인체에 흐르는 혈이나 신경과는 다른 제 3의 통로로 감정과 의식의 흐름을 주관하고 마음을 조절하여 육체를 설계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수 천년 전부터 이런 經絡 體係를 밝혀내고 이를 이용하여 여러 疾病을 治癒하고 五臟과 六腑를 調節하며, 마음까지 치료 할 수 있는 원리를 완성시켰습니다. 인체에는 팔과 다리에 한쌍씩, 한쌍이 6개로 이루어진 12개의 경락이 존재합니다. 경락이 흐르는 에너지는 '심리적 긍정'과 '심리적 부정'의 상반된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진정 경락이 몇개가 흐르고 있는지 어느 경락이 막혀있는지 내 몸과 마음의 경락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원상태로 교정하면 병은 낫게 됩니다. 경락과 마음의 상관관계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4B74653961CE80D)
위에서 보는 五行標는 五臟六腑 卽, 우리의 몸을 말하는 것입니다. 五行은 계속 움직인다는 槪念이며, 우리 人體도 停滯되지 않고 繼續 循環합니다. 봄(시작) -> 여름(번성) -> 환절기(흙) -> 가을(결실) -> 겨울(저장) 이처럼 움직이는 것을 順行한다, 즉 제대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경우와 같이 循環되면 몸과 마음에 異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붉은 화살표처럼 逆行하게 되면 서로 刺戟을 주어 몸과 마음이 힘이 빠져 아프게 되는 것 입니다.
각각의 사람마다 五行에 해당되는 사항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홍길동'이란 사람에게 명예와 관련있는 곳이 <토> 즉, 비장과 위장이라고 하면, 명예를 실추하게 됐을 때 비장과 위장이 약해져 몸도 아프고 우울증과 정신도 아프게 됩니다. 이 때, 위장과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처방을 하면 고통이 어떤 형태로든 줄어들 수 있습니다. 五行의 氣運이 調和로우면 平生 災難이 없다라는 말처럼 '사암침법'과 '한약'을 통해 인체의 불균형인 五行氣運(經絡)을 바로 잡기 시작하면 각 개인의 健康을 좋은 方向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주요한 감정과 신체기능의 관계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32C4053961CD61A)
마음을 다스리면 육체적인 건강도 따라옵니다. 스트레스는 줄이고 肯定的인 마음 가짐으로 살아간다면 五行은 逆行하지 않고 順行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 다른 즐거운 生覺으로 마음을 다스려보는 건 어떨까요? 봄의 건강 방법 한방에서는 봄이 되면 안으로 움츠려있던 인체의 기(氣)가 밖으로 발산되면서 에너지 소비가 많아져서 춘곤증이 생기는 것으로 본다.
또 봄은 ‘풍목(風木)의 계절’이므로 특히 남성이 양기를 빼앗기기 쉬워 피로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봄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면, 한때 봄 보신용으로 개구리가 수난을 겪은 적이 있지만
규칙적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최선의 보신 방법이다.
특히 냉이·달래·쑥 등 봄나물을 듬뿍 먹으면 식욕이 돋아날 뿐 아니라 겨우내 쌓였던 독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릅의 어린순은 스트레스를 어깨에 달고 사는 사무직·전문직 종사자, 수험생에게 최고의 보양식. 머리를 맑게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데 좋고 정력 강화에도 그만이다.
더욱 봄은 오장 가운데 간이 가장 바쁜 계절이므로 봄나물을 식초에 무쳐 먹는 등 신 음식을 즐기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봄에는 성행위 절제해야 한다. 봄에는 ‘봄바람 난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남녀 모두 대사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춘정’도 왕성해지지만 지나치게 성에 빠지는 것은 만병의 근원 중 하나다. 봄에는 情欲이 생겨도 마음만 움직일 뿐, 健康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봄바람은 허풍바람’일 뿐이라는 것이다.
적절한 횟수는 1주 한 번 정도지만 사람마다 다르게 마련. 일반적으로 性行爲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하지 않을 정도가 좋다.
성행위를 한다면 女性 上位가 봄의 체형. 남성의 陽氣를 보호하고 여성의 陰氣를 깨운다는 설명이다.
◆생활 속 건강법을 살펴보면, 평소 人體의 經穴이 經絡을 따라 圓滑히 循環하도록
단추를 꼭꼭 채우지 않고 허리띠를 느슨하게 푸는 것이 좋다. 귀가 후 샤워하면서 강한 물로 발바닥을 자극하거나 자기 전 손가락으로 발바닥을 쓸 듯이 마사지하는 것도 컨디션 상승에 도움이 된다.
아침이나 오후 피로가 몰려올 때 다음 기공법을 따라하는 것도 피로를 이기는데 좋다.
▶팔다리 두드리기=손을 살짝 오므려 가슴→팔 안쪽→팔 바깥쪽→뒷머리 순으로
톡톡 두드리고 허리를 숙인 다음 다리 뒤쪽과 다리 안쪽을 같은 방법으로 두드린다. 세 번 이상 되풀이.
▶태양혈 자극=양손의 엄지를 관자놀이에 대고 8∼10회 돌리면서 문지르고 방향을 바꿔 문지른다.
엄지로 가볍게 눌러주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손가락 힘을 빼면서 숨을 내쉰다. 세 번 되풀이.
▶눈 부위 경혈 자극=양 손의 중지로 눈 주변을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누르기를 3회 되풀이한 다음 시계 반대 방향으로 3회 누른다. 양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다음 감은 눈에 대고 손을 돌려준다.
▶머리 빗어주기=열 손가락을 세워 머리를 빗듯이 이마에서 목 뒤까지 빗어 내린다.
5번 이상 되풀이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62C4E4E8B0D3F07)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B0D194CDDDCA12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