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 마음 生覺이 意識 마음 生覺으로 意識 마음 生覺 속에 지어논 虛構의 構造物]
以心傳心,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
直指人心 見性成佛, 곧바로 마음을 가리켜 마음의 성품을 보게해서 부처를 이룬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말고 달을 보라.
손가락은 方便의로써의 명칭 이름 말 언어고 이것을 相 槪念 觀念이라 한다.
마음이나 달이라는 이름 명칭 말 언어도 方便이고 相 槪念 觀念이지만
이것은 이 世上 모든 것의 本質 根源 본바탕인 實際的인 實在의 참모습을 의미한다.
인간은 意識으로 언어 말 이름이라는 개념/프레임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본다.
언어 말 개념이라는 意識이 지어논 프레임에 걸러서 우리 앞에 드러난 現象界라는 世上을 삶을
固定되고 不變하는 固定된 實體가 있는 실제의 모습이라고 認識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錯覺하며 살다보니 이 세상 모든 존재의 근원 자체, 실제의 본모습을 대면하기가 쉽지않다.
그러니 이심전심의 뜻이 이해가 안간다.
인간의 의식 마음은 이 세상 만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 만물을 언어라는 상 관념에 걸러진 의식 마음을 보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의식은 세상을 볼 때 있는 現象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의식으로 의식 속에 지어논 虛構的인 觀念을 보는 것이다.
언어 이름 말이라는 관념에 걸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어떤 色을 말할 때 이 色이라는 이름도 意識의 思惟作用으로 만들어논 槪念이다.
따라서 어떤 色을 볼 때 槪念의 關係網 속에서 色이 이해된다.
色이라는 槪念을 떠나서는 어떤 色도 이해하지 못한다.
어떤 色은그 自體 色만으로는 성립하지 못하고 다른 色의 槪念의 관계망 속에서 존재한다.
인간 의식의 槪念化 作用은 삶에서 다양하게 지어진다.
인간 의식은 한 번 經驗 한 情報를 記錄 貯藏했다가 다시 같은 狀況에 處했을 때 같은 反應을 한다.
또한 直接的으로 對相을 接하지 않고도 言語的인 外部 刺戟만으로도 같은 反應을 한다.
이렇게 과거 경험정보에 대한 意識의 活動性을 業障이라고 한다.
業障은 생각/마음/의식, 말, 행동으로 짓는 세가지 業/行爲에 대한 結果로써
業報 果報라고도 말하며 그 果報가 바로 이 世上 삶 現象界다. 그러므로
생각 말 행동으로 지은 業의 結果가 업장인 과보인 이 세상이기에
업/행위가 세상 삶에 影響를 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처럼 인간 의식/마음/생각은 대상의 실제적인 자극이 없이도
언어 말이라는 槪念의 자극만으로도 活性化된다.
생각 의식 마음의 활성화 능력 즉, 假工의 幻想世上을 지어내는 능력은
우주자연을 지배하려 하게 하고, 물질의 풍요를 이루게 하고,
예술 문화같은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많은 결과물을 낳았다.
반대로 인간 마음의 활성화 작용인 思惟 推理 類推 推論 作用은
고정 불변하는 실체가 아닌 실재하지 않는 現象만으로도
공포심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식 생각 마음으로 지어논 일체의 相 이름 槪念 觀念에 속지 말고
의식 생각 마음의 中心을 확실하게 잡아서 항상 깨어 있는 의식에서
객관적인 觀察者 의식이 되어 생각 마음 의식의 활동을 잘 관찰해야 한다.
이는 마치 宇宙에너지情報場이라는 全宇宙에너지波動과 그 波動들 周波數에 실린
全宇宙의 情報體라는 超大形 수퍼컴퓨터와 넷트워킹 되어 있는
地球라는 너무나 생생한 작은 컴퓨터 속에서 그것이 假想空間(cyber -space)인 줄
까마득히 모르고 實際인양 夢幻泡影과 같은 그냥 삶이라는 세상,현상의 게임, 연극놀이를 즐겁게 누리는 것도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놀이이다. 그러나 그 놀이를 觀察者 의식이 되어 관찰하는 것도 더 재미있는 의식놀이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장백산(圓覺) 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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