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 완릉록 17-1 마음이 부처

장백산-1 2014. 12. 3. 02:10

 

 

 

 

 

 

◈ 완릉록 17-1 마음이 부처 완릉록 보설           

         보현행 ||2014.12.03. 00:13   http://cafe.daum.net/wono1/H43v/16106 

 

 

 

◈ 완릉록 17-1    마음이 부처

 

 

상당하여 말씀하셨다. 마음이 곧 부처이니라.
위로는 모든 부처님으로부터 아래로는 꿈틀거리는 벌레에 이르기까지,
모두다 불성이 있어서, 동일한 마음의 본체를 지녔느니라.
그러므로 달마스님이 인도로부터 오셔서 오직 한마음의 법만을 전하셨으니,
일체 중생이 본래 부처임을 곧 바르게 가르쳐 주신 것이다.

 

 

*******원오당 한소리******** 상당법문이라 12단락으로 나누어 보설합니다.

 

 

상당법문이란 4부대중이 다 모인 법회에서 법문형식을 취해 하는 설법인 것이다.
제목에서 보듯이 심즉불(心卽佛) 마음이 곧 부처다 이 법문외에 다른 법문이 필요하겠는가.
법이든 법문이든 다 마음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니 무슨 말로 물어도 선문답이든 설법이든
마음을 떠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황벽스님도
위로는 일체제불(一切諸佛)과 아래로는 비금조수까지 모두 다 불성이 있어서 이 말은

법화경에서 석존께서 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有佛性)이라고 설하신 법화경에 있는 말이다.
佛性이란 부처의 성품(性品)인데 바로 마음의 作用을 性稟이라고 한다.

성품이라고 하나 마음이라고 하나 같은 말이 된다.

 

인도에서 오신 보리달마께서 무엇을 가리켜 주었나 바로 한 마음의 法만을 傳해주었으니
여기서 한 마음은 마음의 體와 用과 性稟인 德性을 통틀어 한 마음이라고 표현하셨다.
그러니 마음이 곧 부처이니 모든 중생이 모두다 불성을 가지고 있으니
한 마음으로 보면 다 부처인 것이다. 부처는 한 마음이며

그냥 마음이라고 하나 나누어 三身佛이 모두 부처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가 바로 부처인 것이며 모든 중생이 다 부처인 것이다.

 중생시불(衆生是佛)인 것이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원오스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