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입능가경 총품(總品) 5. 아뢰야식(阿賴耶識) 원오스님게송

장백산-1 2014. 12. 29. 01:16

 

 

 

 

◈입능가경 총품(總品) 5. 아뢰야식(阿賴耶識) 원오스님게송 |    

     보현행        2014.12.27. 18:13  http://cafe.daum.net/wono1/H43v/16145 

 

 

입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5. 아뢰야식(阿賴耶識)

 

心無迷惑法 亦非不少有 心依二法縛 阿賴耶識起

심무미혹법 역비불소유 심의이법박 아뢰야식기

但心如是見 我法如瀑水 觀世間如是 爾時轉諸心

단심여시견 아법여폭수 관세간여시 이시전제심

 

乃是我眞子 成就實法行 煖濕及堅動 愚分別諸法

내시아진자 성취실법행 난습급견동 우분별제법

非實專念有 無能相可相 八種物一身 形相及諸根

비실전념유 무능상가상 팔종물일신 형상급제근

 

愚分別諸色 迷惑身羅網 諸因緣和合 愚癡分別生

우분별제색 미혹신라망 제인연화합 우치분별생

不知如是法 流轉三界中 諸法及言語 是衆生分別

불지여시법 류전삼계중 제법급어언 시중생분별

 

而諸法是無 如化如夢等 觀諸法如是 不住世涅槃

이제법시무 여화여몽등 관제법여시 불주세열반

心種種種子 現見心境界 可見分別生 愚癡樂二法

심종종종자 현견심경계 가견분별생 우치락이법

 

無智愛及業 是心心法因 依他力法生 故說他力法

무지애급업 시심심법인 의타력법생 고설타법력

依法分別事 心迷惑境界 故不成分別 迷惑邪分別

의법분별사 심미혹경계 고불성분별 미혹사분별

 

 

 

마음에는 원래부터 미혹법이 없었으며

또한조금 있지않음 역시또한 이아니다

한마음이 양두법의 속박땜에 의지하여

저장식인 아리야식 일어나게 된것이네

 

다만마음 이와같이 바라본것 이같으니

我와法은 줄기차게 흘러가는 물같으니

세간또한 이와같이 관하여서 살펴보면

그때에는 모든마음 절로절로 굴리리라

 

이른사람 이내나의 참제자라 하리로다

나아가서 진실하온 법의행을 성취하리

뜨거움도 젖은것도 굳은것과 움직임을

어리석은 범부들은 법이라고 분별하네

 

사실인즉 아닌것을 있다고만 생각하나

능상없고 가상또한 그모두가 없음이라

여덟가지 물건으로 이한몸과 수족들이

형상따라 모든근이 그모습을 드러나네

 

어리석은 범부들은 모든형색 분별하여

미혹속의 이내몸이 그물처럼 얽히이고

여러가지 인연들이 서로서로 화합하여

어리석은 미혹속에 분별심이 난것이다

 

이와같은 일체법을 밝게알지 못했기에

허망하온 삼계에서 流轉상속 하는구나

세간속의 모든法과 言語속에 이는것은

어리석은 이중생의 分別妄想 인것이다

 

그러하나 모든法은 하나없는 것으로써

변하여서 화합함과 꿈속같은 것이니라

모든법이 이와같은 것이라고 관찰하여

세간법과 열반에도 머무르지 아니하리

 

마음속의 여러가지 습으로된 종자로서

마음속의 경계들을 나타내어 보인것뿐

보는바인 형상에서 분별심이 생기기에

어리석은 범부들은 두법모두 좋아하네

 

밝지못해 무지하여 애착집착 모든業은

한마음과 심법속의 아리야식 원인이니

다른힘인 법에의해 이모두가 생겼으니

자력아닌 타력의해 법이라고 말을하네

 

일체법에 의지하여 분별하는 이일들은

한마음이 경계에서 미혹하게 된것이니

그러므로 이분별은 바름또한 될수없어

 미혹따라 분별하는 삿된분별 이라하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