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혜민 스님의 글 모음

장백산-1 2015. 3. 23. 21:34

 

 

 

 

 

 

혜민 스님의 글 모음

 

論爭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나게 되요.

또 누구를 說得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 수 있어도

말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내가 누굴 辱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그 때 나는 그에게 엄청 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사랑으로...

누가 내 辱을 하면 가장 賢明한 處理 方法은 나를 팍 낮추는 거예요.
내가 30秒만 尊心 버리고 낮추어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면 그 다음은 없어요.
그런데 왜 그러냐고 따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면서 마음만 고생합니다.

 

나의 일에 대한 比評을 나에 대한 比判으로 생각해서 가슴 아퍼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알아봐짜 얼마나 알겠습니까? 정말로 수도 없이 많은

多樣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나를 남의 몇마디 말로 規定되도록 許諾하지 마세요.

나를 둘러싼 헛소문을 내가 그안에 들어가서 整理하려고 하지 마세요.
헛소문은 2개월만 지나면 眞實이 어느 정도 밝혀 집니다. 헛소문을
내가 정리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욱 誤解를 살수가 있습니다.

굳이 해명하려고 하면 유머를 사용하세요.

 

내가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이 어떤 큰 모임에 가면 꼭 한 두명 있는것은 아주 當然한 거예요.
사람마다 타고난 까르마(業)이 다 다른데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좋을 수 있겠어요?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 가면 됩니다.

 

마음을 다쳤을 때 報復心을 일으키면 내 苦痛만 보입니다.
그 대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內面의 慈悲의 빛을 일깨워 相對를 理解해 보려고

選擇했을 때, 나에게 苦痛을 준 相對도 結局 苦痛을 받고 있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나를 향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들을 적당것 無視하고 사는 법을 익혀보세요.
일일이 다 마음쓰면 不幸합니다. 幸福해지고 싶으면 다른 사람이 나에게 對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할 시간에 나 하고 싶은거 하세요.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나를 幸福하게 하는지,

社會에서 一方的으로 미리 規定해놓은 成功의 基準말고  내안에서 뭘 願하는지

그것을 成功의 基準으로 해서 내가 主導하는 삶을 사세요.

 

사람의 가장 苦痛스러운 것은 내가 關心을 받지 못하고 外面당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내가 나도 모르게 疎外시킨 사람은 없었는지 둘러 보세요.
내가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는 눈빛으로 말을 들어주세요.

 

덜 생각하고 덜 미워하고 덜 걱정하고 살고 싶으면 간단합니다. 언제나
마음을 現在에 두면 된다, 생각, 미움, 걱정은 모두 過去나 未來의 영역에 속해 있어요.
冥想은 마음을 현재에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毒해서 남에게 傷處주는 것보다도 相對를 몰라서 傷處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對話를 하세요. 그리고 너의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 라고 꼭 말하세요.

 

容恕하려면 가장 重要한 것이 그가 왜 그런行動을 했는지 理解가 수반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 立場에서 한 번 生覺해 봐요. 易地思之로...
상대방의 입장에서(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상대방이 이해가 되고

그러면서 容恕의 可能性이 생깁니다.

 

남이 幸福하게만 보이는 理由는 내가 그의 삶에 대해 構體的으로 잘 모를 때 입니다.
그에 對해 잘 알게되면 부러워 보이는 부분 못지 않게 내가 想像도 못했던 힘듦이

또 있다는 것을 알게 될꺼예요.

 

곧 사십인 나를 위해 해주고 싶은말 :
좀 더 아는 것을 行動으로 옮기고 便하게 保障된 未來를 박차고 나와서 새로운 나를 開拓해.

恒常 나를 낮추고 유머와 운동을 잊지말아. 또 책과 내 마음을 더 많이 깊이 들여다 봐.

 

10代로 돌아가서 나에게 해 주고 싶은말 :
지금 죽을 것같이 중요하고 힘든 일 나중에 보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남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를 생각 안해. 지금 생각하는 길 말고도 삶엔 여러 길이 있어.
괜찮아 힘내

 

서른살 나에게 돌아가 해주고 싶은 말 :
작은 성공이나 편안함에 安住하지 말고 恒時 남에게 배우려고 해.
학벌, 집안 같은 껍데기를 보지 말고 사람들의 실력과 성격을 봐.

어른 말보다 니가 원하는거 해.


첫 印象보다 끝 인상이 더 오래 간다.

쉰살이 넘는 男子가 갑자기 우는거야. 왜냐면 本人 삶을 돌아보니 平生  

自身의 經歷과 일만 生覺했지 自身의 것을 남에게 주어본 적이 없었다는거야.
나를 뺀 누구를 위한 삶도 아니였다는 거지

 

- 비포 더 선라이즈  Before the sun rise_

 

스팩을 쌓기 위해 스팩을 쌓는 것이 아니고 하나하나 배우는 過程이 즐거워서 하다 보니까

스팩이 쌓이도록 하세요. 過程이 빠지고 結果만을 얻으려고 하면 그것은 苦痛입니다.
過程을 즐기세요.

 

아무리 엄청난 甲富나 權力者라고 하더래도 내가 그것을 貪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나에게 별거 아니예요.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을 부러워할 때
그가 대단하게 보거나, 무섭거나 ,그에게 아부하거나 하는 거예요.

 

우리 마음속에는 히틀러와 테레사 수녀님이 同時에 같이 있습니다.
내 存在 自體에 대한 恐怖와 미움이 마음의 基盤을 이루면 히틀러가 되는 것이고, 대신

마음 속에서 남을 向한 慈悲와 理解가 强해지면 테레사 수녀님처럼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친구가 내가 겪고 있는 힘든 이야기를 들어 준다고 해서 그 친구가
내 고민의 根本的 解決策을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잖아요.
그냥 말을 들어준다는 그 자체가 고맙고 그 자체로도 큰 위로가 되는 거죠.

고민있는 사람한테는 아무리 좋은 眞理 깨달음 이야기 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그 사람의 고민부터 사랑과 관심의 마음으로 차분히 들어주세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어요.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냥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 두고 살아요.
싫어하는 것은 嚴格히 말하면 그 사람 問題지 내 문제는 아니예요.

 

不足한 나를 내가 사랑해 주세요.
이 세상에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어떤 때는 참 가엾지 않나요?
친구를 위로해 주면서 왜 나는 내 스스로를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스스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容恕는 自己自身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해꼬지한 사람이 이뻐서 容恕를 하는 것이 아니고 容恕를 통해

나의 몸과 마음이 便安해지고, 容恕하지 못해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부터

自由로워 지기 위해 그를 理解하기로 決心하는 것입니다.
내 立場이 아닌 反對로 相對方 立場에서 問題를 바라보면 그를 理解하는 마음을

내기가 쉬워집니다 容恕가 없으면 그를 내 안에 더 오래 長期 投宿시키게 됩니다.

 

나를 낮추는 것이 사람들 한테 지는 것이 아니냐고 따지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조금 져서라도 내가 더 큰것을 성취한다면 그건 이기는 것입니다.
잠시 굽히면 마음의 平和, 가족간의 幸福, 다 같이 잘되는 結果를 얻습니다.

 

개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私見에 너무 神經쓰지 마세요.
그냥 그 사람들은 그런 式으로 生覺하도록 내버려 두시고 내 만일 하세요.
그 많은 私見을 어떻게 일일이 맞추고 살아요? 是非말고 나의 일만 하세요.

 

 

精神的으로 힘이 들 때 處方 (좋은 것 순서로)


1. 마음상태를 알아차리고 지켜보는 수행
2. 나를 내려 놓는 기도
3. 깊은 잠
4. 친구들과의 대화
5. 운동
6 좋은 음악과 영화

 

 

結婚하는 목적이 사랑하는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결혼을

하게되면 그 다른 이유 때문에 결혼을 한 후 나중에 갈라 서게 되요.

 

幸福은 相對的인 槪念입니다. 내가 不幸한 理由는 진짜 내가 불행한 것

보다는 나보다 잘나 보이는 사람과 나를 항상 比較하는 버릇 때문입니다.

 

내 주변 사람을 내 마음에 맞게 내 마음대로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오히려 相對를 바꾸려는 내 欲心을 내려 놓는 것이 훨씬 더 빠릅니다.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못하면서 무슨 다른 사람을 내 式으로 바꾸려고 하는가?

 

오늘 남이 잘 한 일을 보고 마음속으로라도 깍아 내리지 말고 칭찬하고 함께 기뻐할 때
그 사람이 지은 功德이 바로 내 功德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 사랑! 내가 사라지는 그 위대한 경험이여...

 

 

 

가져온 곳 :  카페 >무진장 - 행운의 집|글쓴이 : 유당|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