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9. 훈습불현(薰習不顯)

장백산-1 2015. 4. 12. 19:39

 

 

 

 

◈입능가경 총품(總品) 29. 훈습불현(薰習不顯) 원오스님게송|자유로운 공간

원오스님 | | 조회 3 |추천 1 | 2015.04.09. 22:21 http://cafe.daum.net/wono1/H43v/16299 

 

 

입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29. 훈습불현(薰習不顯)

 

 

無說者及說 不空以見心 不見於自心 故生見羅網

무설자급설 불공이견심 불견어자심 고생견라망

諸因緣不生 諸根亦如是 界及五陰無 無貪無有爲

제인연불생 제근역여시 계급오음무 무탐무유위

 

本無有作業 不作非有爲 無除亦無縛 無縛無解脫

본무유작업 불작비유위 무제역무박 무박무해탈

無無記無物 無法無非法 無時無涅槃 法體亦是無

무무기무물 무법무비법 무시무열반 법체역시무

 

無佛無實諦 無因亦無果 無顚倒無滅 無滅亦無生

무불무실제 무인역무과 무전도무멸 무멸역무생

十二支亦無 邊無邊亦爾 離於諸邪見 是故說惟心

십이지역무 변무변역이 이어제사견 시고설유심

 

煩惱業及身 作者與果報 如陽焰及夢 乾闥婆城等

번뇌업급신 작자여과보 여양염급몽 건달바성등

住於心法中 而生諸法相 住於心法中 而見於斷常

주어심법중 이생제법상 주어심법중 이견어단상

 

涅槃中無陰 無我亦無相 能入惟是心 解脫不取相

열반중무음 무아역무상 능입유시심 해탈불취상

見他何過失 諸衆生見外 心非有非無 由熏習不顯

견타하과실 제중생견외 심비유비무 유훈습불현

 

 

 

말을함은 이와같이 말을함이 없는거고

공이아닌 不空으로 마음모습 보지만은

본래마음 自心에서 보지않은 것이기에

그러므로 본다하는 보는그물 생겨난다

 

 일체모든 인연들은 이모두가 不生이며

일체모든 여섯감각 모두또한 불생이며

삼계라는 의식세계 五陰五蘊 없었으며

육욕계의 貪도없고 有爲또한 없었다네

 

본래부터 일체업을 짓는것도 하나없고

지음이란 有爲마져 본래부터 이아니며

제거함도 원래없고 속박또한 본래없고

속박함도 본래없고 해탈함도 원래없네

 

 無記마져 본래없고 일체사물 본래없고

일체제법 본래없고 非法또한 본래없고

시간역시 본래없고 열반또한 본래없고

법의바탕 法體마져 또한하여 본래없네

 

부처없고 실제제인 實諦마져 없었으며

인연법인 因도없고 결과라는 果도없고

뒤집혔단 顚倒없고 滅도또한 없었으며

멸한다는 滅도없고 生한다는 生도없네

 

열두가지 십이인연 또한역시 없는거고

邊이란것 無邊또한 하나같이 없는거라

일체모든 邪見들을 멀리멀리 떠났으니

그러므로 오직다만 唯心이라 말을한다

 

번뇌망상 업과행과 사대육신 육신이며

일체행업 짓는자와 인과응보 果報모두

일장춘몽 꿈과같고 아지랑이 와같아서

허망하긴 건달바의 城들과도 똑같다네

 

 

마음법인 心法속에 항일하게 머물러서

그리하여 모든法相 스스로가 내여지고

마음법인 심법속에 항일하게 머물므로

끊어짐인 斷도보고 항상하는 常을본다

 

무구청정 열반에는 다섯가지 陰도없고

나란것도 일체相도 매한가지 없었으며

능히일체 唯心속에 들어가서 머무나니

해탈하여 一切相을 取하지를 않는다네

 

남들에게 내보임이 무슨허물 이겠는가

중생들은 모양만을 보기때문 인것이니

마음이란 있는것도 없는것도 아니지만

훈습하기 때문에에 나타나질 아니하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

진리를 구현하는 원오스님 일승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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