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사상(四相)을 초월하지 못하면 道를 이루지 못한다고????

장백산-1 2015. 6. 24. 00:57

 

 

 

 

 

사상(四相)을 초월하지 못하면 道를 이루지 못한다고????

하하호호 | 2015.06.23. 15:47 http://cafe.daum.net/bohhyun/HzNP/15704  


普賢 06.10.01. 21:50

 

"삼독심을 없애면 깨달음을 성취하기 쉽다", "사상(四相)을 초월하지 못하면 道를 이루지 못한다"

말씀은 맞지만, 참 한심(?)한 말씀입니다. 이런 것이 현재 한국불교의 한계입니다.

'공부 잘 하면 SKY 대학 간다'' 수능을 잘 봐야 좋은 대학 간다' '집중해야 좋은 성적 나온다'

---->말씀은 정말 지당하지요?   *^*^*_()_

금강경, 원각경 등 이런 경전과 화엄경의 차이는 [條件]의 제시가 있고 없음입니다.

전자의 경전에는 이런 조건들이 있지만, 화엄경은 조건이 없습니다.

四相이 저절로 사라지고, 三毒心이 있어도 저절로 성불하는 것이 華嚴 思想입니다.

그러니 화엄경은 오직 [대긍정]만 있습니다. 淸淨한 마음의 無量한 展開가 華嚴 世界입니다.

이미 오염이 없는, 一心의 無限 表現이 부처님자  화엄세계인 것이지요.

그러한 淸淨法身, 華嚴世界의 無限 展開에 의해, 전개되기 전에 우리를 가로 막던 汚染들도

淸淨法身의 무한 전개에 의해 흔적 자체가 없어집니다. 한 그릇의 물에 깃든 잉크 한 방울은

그릇물을 오염시키나, 바다에 던져진 한 그릇 물에 퍼진 잉크는 이미 오염이란 게 없지요.

나를 가로 막고 있는 否定的인 것들을 자꾸 싫어하고 除去하려 들 게 아니라, 내안에 깃든

肯定的인 것을 無限 擴大시켜 否定的 부분을 '저절로' 사라지게 하라!-->이것이 華嚴사상을

삶으로 실천하는 논리이며 普賢行願의 根幹 原理입니다.

般若心經에서 '無明도 없고 無明이 다함까지도 없다'라고 가르치는 것도 이런 이치에서입니다.

無明을 認定하면 認定하는 그 瞬間부터 어두워집니다.

 

그럼 무엇이 있느냐? 반야심경에서는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있는 것은 오직 반야!!!

--->般若 그것은 話嚴의 淸淨一心의 異名입니다. 般若와 華嚴이 서로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