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고요해지면 환히 드러난다...

장백산-1 2015. 7. 31. 01:28

 

 

 




 

        고요해지면 환히 드러난다... 우리 마음은 한 시도 고요하고 잔잔하지 못하고,
        번뇌 망상으로 물들어 있다. 늘 파도치는 물결처럼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린다. 물결이 출렁일 때는 모든 것이 일렁이고 왜곡되어 보이듯이, 마음이 고요하지 못할 때 우리는 세상을 왜곡해서 보게 된다. 고요히 맑고도 텅~빈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된다. 세상을 왜곡해서 보면 왜곡된 견해가 생기고 그 왜곡된 견해에서 왜곡된 판단과 오해와 다툼이 생기며 거기에서 삶의 모든 괴로움이 시작된다. 그러나 마음이 고요하고 寂靜할 때, 마음이 잔잔한 호수와 같이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禪定에 머물 때, 그 때 비로소 물밑까지 훤히 볼 수 있는 참된 智慧가 생겨나고, 이 세상을 왜곡 없이 올바로 볼 수 있는 정견(正見)의 視野가 열린다. 세상을 올바로 보았을 때 올바른 견해(正見)이 생기고, 올바른 理解가 생기며, 그러한 올바른 이해에서 사랑이 생겨난다. 對相과 다투지 않고 歪曲하지 않으며 相對를 相對의 立場에서
        온전히 이해해 주는 따뜻한 觀點이 열린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이 고요해야 한다. 마음 안에 어떤 치우친 偏見이나 先入見 없이 있는 그대로의 對相을 온전히 包容하고 分別 없이 받아들여 줄 수 있는 열린 가슴이 필요하다. 텅~비어 있고 활짝 열려있는 마음자세야말로 온전하게 世上,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는 歪曲 없는 필터가 된다. 마음이 항상 是非하고 分別하고 움직이며 精神 없이 오고 갈 때 智慧는 없다. 마음이 고요해서 맑아지면 이 삶, 世上의 모든 理致가 환하게 드러난다. 법상스님 --,,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자연의 소리 . . .

         


        01. 깊은 숲속의 새소리 (Natural Sound)
        02. 넓은 바다의 파도소리 (Natural Sound)
        03. 숲속의 빗소리 (Natural Sound)
        04.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 (Natural Sound)
        05. 밤의 연못가 곤충소리 (Natural Sound)


        06. 새벽을 여는 하늘 (Aurore Celeste)
        07. 고요한 아침 풍경 (Matin Calme)
        08. 바다의 꿈 (Le Reve De La Mer)
        09. 장미빛 겨울 하늘 (The Rosy Sky In Winter)
        10. 마음을 치유하는 달 (Moon Healing)


        11. 아름다운 눈꽃 (Falling Snow)
        12. 은빛깔의 봄비 (Silver Spring Rain)
        13. 아이의 꿈 (Children'S Dream)
        14. 아늑한 보금자리 (Home And Hearth)
        15. 저녁의 자장가 (Nightfall'S Lullaby)

         

         

         

 

 

가져온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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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행복향기†♡˚з|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