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전도(顚倒, 산스크리트어: viparīta, viparyāsa)

장백산-1 2016. 1. 8. 12:40

전도(顚倒)[편집]


전도(顚倒, 산스크리트어: viparīta, viparyāsa)는 그릇됨 · 어긋남 · 잘못됨 · 위배됨 · 뒤바뀜 ·

뒤집힘을 뜻한다. [122][123]


漢字語 '전도(顚倒)'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엎어져 넘어지거나 넘어뜨림', '위와 아래를 바꾸어서

거꾸로 함 ' 또는 '차례, 위치, 이치, 가치관 따위가 뒤바뀌어 원래와 달리 거꾸로 됨. 또는 그렇게

만듦'이다.[124][125]


佛敎 용어로  전도(顚倒)는 實體가 없는 虛妄한 煩惱妄想 生覺想念으로 因해 잘못된 見解을 갖거나

現象의 사(事)와 本質의 이(理)에 대해 잘못 理解하는 것을 말한다.[123][124][126] 모든 妄想煩惱는

뒤집히고 어긋난 面이 있기 때문에 넓게 보면 전도(顚倒)는 煩惱 妄想 生覺 想念 雜念 즉, 分別心

분별하고 인식해서 아는 분별의식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127]


하지만 전도(顚倒)는 모든 번뇌망상 분별심들 가운데 뒤집히고 그릇된 見解 즉, 견(見) 즉 染汚見

또는 不正見과 이것과 相應하는 法들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槪念이며, 따라서 설일체유부의 煩惱論

에 따르면 모든 전도(顚倒)는 견소단(見所斷)으로 예류과(預流果)에서 끊어진다.[128][129]


보통 佛敎에서 '전도(顚倒)'라고 하면 상(常) · 락(樂) · 아(我) · 정(淨)에 대한 뒤집힌 見解인 4전도

(四顚倒)를 말한다.[126][130][131][132] 4전도에는 有爲에 대한 전도인 상전도(常顛倒) · 낙전도

(樂顛倒) · 아전도(我顛倒) · 정전도(淨顛倒)의 有爲 4전도(有為四顛倒)가 있으며, 無爲에 대한

전도인 무상전도(無常顛倒) · 무락전도(無樂顛倒) · 무아전도(無我顛倒) · 무정전도(無淨顛倒)의

無爲 4전도(無為四顛倒)가 있다. 그리고 이들을 통칭하여 8전도(八顛倒)라 한다.[133][134][135]

4전도와 8전도 외에도 2전도(二顛倒) · 3전도(三顛倒) · 7전도(七顛倒) · 10전도(十顛倒) · 12전도

(十二顛倒)가 있다.[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