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相과 실존
갠지스 강의 저 물결을 보라,
저기에 소용돌이가 일고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본래 소용돌이라고 할만한 것은 아무데도 없다
- <잡아함경>에서
삼라만상은 텅~빈 본래 모습 그대로일 뿐인데
사람들은 각자의 느낌이나 생각을 사실인양
그 느낌이나 생각에
갖가지 이름(名)을 붙이고 갖가지 모양(相)을 지어내서
갖가지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이름과 모양을 그대로 사실인양 믿고 따르므로
집착에 의한 고뇌의 굴레를 스스로 뒤집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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