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그대, 본성, 참마음

[아쉬타바크라 기타 강설] 1-12

진정한 그대, 본성, 참마음

“그대의 참된 本性은 본래부터 이미 완전하고, 자유로우며, 모든 곳 어느 때에나 두루 충만한 의식,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고, 어느 곳에도 머물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며, 고요한, 유일한 목격자이다.

오로지 잘못된 믿음, 환상 때문에 그대가 세상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강설】

그대의 분별하는 생각 마음 의식, 분별심 분별의식으로 그대의 본성을 확인하려고 노력하면 그대는 

결코 본성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 거대한 역설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그대가 그대 의 분별심, 생각

으로 자신의 참된 본성을 확인하겠다는 말은 곧, 그대의 분별심, 생각과 그대의 본성이 서로 독립적

으로 분리되어서 따로따로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닙니다.

그대가 바로 참된 본성입니다. 그대의 분별심, 분별하는 생각 의식 마음과 그대의 본성은 결코 둘이 

아닙니다. 본성을 확인하려는 주체와 확인의 대상인 본성과 본성을 확인하겨는 행위 이 셋이 동일한 

진정한 그대 자신, 본성 하나일 뿐입니다. 따라서 본성을 찾는 어떠한 노력이나 움직임도 필요없습니다.

시간이 찰라도 걸리지 않고 본성은 즉각 확인되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 이 자리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이것이 진정한 그대, 본성입니다.

이것은 불완전함까지 포함하고 있는 완전함입니다. 이것은 본래부터 이미 완전하게 자유롭습니다.

이 세상, 이 우주에는 오직 이것밖에 다른 것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집착할만한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둘이 없기 때문에 움직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완전한 침묵입니다. 이것은 보는 자와 

보이는 대상, 보는 행위가 따로따로가 아닌 유일한 목격자입니다.

오직 그대의 부녈하는 생각 의식 마음 망상 번뇌 사념, 분별심 분별의식이 내 몸과 내 마음이라는 것이

있다고 여기는 착각, 잘못된 믿음, 환상 때문에 그대가 이 세상 모든 것들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일 뿐입

니다. 그대가 무소부재(無所不在)한 유일한 의식, 천상천하유아독존, 한계가 없는 자각의 성품이라는 

사실을깨닫는 순간, 이 세상 이 삶은 그대가 꾸는 꿈처럼 그대 안에서 나타나고 있을 뿐임을 알 것입니다.

인생이란 그대가 꾸는 한바탕 꿈입니다.

가져온 곳 :  카페 >무진장 - 행운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