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眞理)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이것의 다른 이름들
물질적(물리적) 정신적(심리적) 현상세계일뿐인 이 우주, 이 세상 이 모든 것, 존재, 현상과
그것들의 근원, 본질, 본바탕, 근본이 서로서로 분리 분별된 것이 아님을 가리키는 하나(-),
Oneness, 즉 인간들이 진리(眞理)라는 개념, 이름을 사용해서 가리키는 이것, 하나는 말로써도
글로써도 절대로 묘사하거나 표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세상을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
분별심의 활동이 사라져버리는 자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 하나를 가리키는 많은 도구,
방편인 다른 이름들이 많다.
그 이름들은 다음과 같다.
진리, 깨달음, 지고의 행복, 자비, 사랑, 관(觀), 주시자, 주인공, 관찰자, 관세음보살, 관자재보살,
수용(받아들임), 방하착(放下着, 내려놓음), 마음을 텅~비움, 지금여기(이순간 이 자리), 눈앞,
무집착, 무소득, 무소유, 무분별심, 무심, 무생(無生), 무아상(無我相), 불생불멸, 常住不滅, 신(神),
God, 하나님, 하느님, 천주님, 주님, 부처님, 불(佛), 도(道), 空, 無, 무생법인(無生法印), 불보살,
宇宙大光明, 宇宙大道, 無上道, 일승(一乘), 眞心, 本心, 眞性, 法性, 법(法), 본래의 나, 참나, 무아,
본래면목, 여래(如來), 우주의식, 우주마음(宇宙心), 우주에너지정보장, 영점장(Zero-point energy
field), 텅~빈 바탕 순수진공의식, 진공장, 전시안(全視眼), The All Seeing Eye, 제3의 눈, 연기공성장,
진여공성장(眞如空性場), 입처개진(立處皆眞), 무위진인(無位眞人) 등등이다.
사람들은 이것, 하나를 가리키는 도구인 이런 이름들에 매달려 이 이름들이 뭔가하는 분별하는
생각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 것, 하나를 보지 못하고 이름에 불과한 도구 방편에 집착해서
헤매는 것이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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