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종으로 영원히 순환하는 우주엔 재판관이 없다.
무시무종으로 영원히 끊임없이 파동하는 텅~빈 에너지 정보체, 이 우주에는
잘 잘못을 심판하는 심판자가 없다. 神이이라는 이름, 부처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그것은 잘 잘못을 심판하는 자가 아니다. 신도 없고 부처도 없다. 다만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알고 다 보고 관찰하는 그것, 무시무종으로 영원불멸로 끊임없이
파동하는 우주에너지정보체, 우주영혼, 우주의식만이 유일할 뿐이다.
인간의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하는 마음, 분별심, 분별의식, 자아의식, 에고의식이
내게 죄를 짓도록 하게도 하며, 그 죄에 대해 벌을 내리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면 쓸데없는 죄를 짓지도 않고 지은 죄에 대해 벌을 내리는 허망한 연극놀이를
하지 않을 것이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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