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진실 – 우주의 진실

장백산-1 2017. 7. 16. 20:50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진실 – 우주의 진실


법우님들, 오늘은 우주의 실체, 우주의 본질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주물리학자들은 “우주의 실체, 우주의 본질은 에너지요

그 에너지는 빛(粒子)이나 파동(波動)으로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먼저 우주의 거시세계(巨視世界)를 살펴봅니다.

달은 지구를 돌고 지구는 태양을 돕니다. 태양계에는 9개의 행성이 있습니다. 태양계는 은하계를 

중심으로 돕니다. 은하계에는 태양계 같은 것이 1,000억 개가 있다고 합니다. 또 은하계는 대우주를 

중심으로 돌고 있습니다. 대우주에는 은하계와 같은 것이 1,000억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거시세계를 

설명한 것입니다.


행성(자체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별)이나 별(恒星,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는 별)들은 모두 에너지에 

의해서 활동하고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별들의 核心은 ‘빛(粒子)이나 에너지(波動)’입니다.

캄캄한 밤하늘에 무수히 빛나는 모든 별들은 ‘빛(粒子)나 에너지(波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태양은 엄청난 량의 수소가스와 고열로 계속해서 핵융합(核融合)을 일으키며 폭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엄청난 빛과 에너지를 우주공간에 방출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중심도 ‘마그마’라는 '가스와 

불덩이'로 되어있습니다.


이제는 우주의 미시세계(微視世界)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질은 전부 分子로 되어 있습니다. 물 분자는 그 구성이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소 원자를 쪼개면 核과 電子가 있습니다. 다시 핵을 쪼개면 양성자와 중성자

로 구성되어 있고, 이 양성자나 중성자 전자를 쪼개면 쿼크(quark)라는 이름을 붙인 소립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쿼크를 쪼개면 그 속에는 ‘빛(粒子)와 波動하는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結局 물질의 근본은 빛(粒子)와 波動(에너지)입니다. 인간의 분별하는 마음(분별심)도 결국엔

빛에너지(粒子)요, 波動하는 에너지 입니다. 그래서 우주의 실상은 빛에너지(粒子)이자 파동하는 에너지

입니다.


석가모니부처를 포함해서 세계 인류역사상의 모든 성인들은 그들의 몸(肉身)과 精神에서 빛이 나옵니다

이 빛을 放光 아우라 후광이라 말합니다. 대승(大乘)불교에서는 우주의 근원이 비로자나(毘盧遮那, 바이

로차나)라고 말합니다. 비로자나는 바로 광명(光明) 즉 宇宙大光明, 우주의 빛을 의미합니다. 이 비로자

나부처를 '자비광명, 지혜광명'의 양족존 이라는 명칭으로 부릅니다. 아미타불(阿彌陀佛)의 본래 뜻도 

무량광(無量光) 무량수(無量壽), 즉 무한한 밝은 빛과 무량한 생명을 뜻합니다. 이렇게 우주의 실상은 

빛(粒子)와 에너지(波動)이며 이 빛(입자)와 파동(波動)하는 에너지는 무시무종으로 영원하게 끊임없이 

流轉(輪廻)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속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生-老-病-死]의 과정을 순환(循環) 합니다. 생겨나서- 성장하고 늙어- 

병들고- 죽어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생겨납니다. 이를 윤회라 말합니다.


우주와 우주 속의 모든 물질은 [성-주-괴-공(成-住-壞-空]의 과정을 순환 합니다.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생성되어서-한 동안 유지되다가 - 무너지고 부서져서 사라져버립니다. 그리고 또 다시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우주와 모든 물질도 순환, 윤회를 하느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分別하는 마음이나 思量하는 생각도 [생-주-이-멸(生-住-異-滅)]의 과정을 순환하면서 수시로 

변합니다. 일어나서- 한 동안 유지되다가 - 마음이 변해서 새로운 마음이 일어나면서 - 먼저 생겨난 마음은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분별하는 마음, 사량하는 생각은 수시로 변하기에 무상(無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주만물, 이 세상 모든 것이 이렇게 變化하는 性質을 무상성(無常性)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겨나서- 유지되다가 -부서지고 -사라져버리는 과정의 순환을 할 때 그것들 스스로의 

힘에 의존해서 순환하는 것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들, 우주만물이 서로서로 상호관계하고 

상호연결 되어 생겨나고-한 동안 유지되다가- 무너져서- 없어지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고 하는 존재는 고정불별하는 독립적인 실체로써 혼자 존재할 수가 결코 없는 이치입니다.

이러한 우주만물의 성질을 일러 무아성(無我性)이라고 말합니다.


우주만물의 무상(성)과 무아(성)을 동시에 살펴보면 이 세상의 모든 존재, 우주만물은  '상호관계(無我),

상호의존 하면서(연기) 끊임없이 잠시도 쉬지 않고 변화하면서 흘러가는 겁니다(無常).'


結局 우주가 돌아가는 원리는 無我요 無常이라는 말입니다. 무상과 무아를 法(진리, 진실)이라 말합니다.

法은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사실은 진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무상, 무아는 진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시비 분별 비교 판단 분석 해석하기를 좋아하는 생각 마음은 우주의 운행 이치를 망각하고

무상, 무아를 외면하고 “내가 항상 있다. 내 것이 있다. 내 생각이 옳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나, 내것, 내 

생각, 내 마음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누구나 나와 이 세상을 자신의 견해(지견, 관념, 개념, 지식)으로만 보기 때문에 인간의

몸과 마음을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무아 무상으로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내가 바라는 마음이 

있고 그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괴로움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주만물의 진실인 ‘무아(無我)와 무상(無常)을 모르면 언제나 괴로움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아

차리는 것’이 바로지금 여기 무아 무상의 ‘진실을 올바로 아는 것’입니다.


분별심과 바라는 마음 욕심과 집착심 때문에 괴로움이 생긴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아는 것이 바로 ‘진실

을 아는 것’, 깨달음 입니다. 지금 여기 무상 무아라는 진실은 지금 여기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

의해 발견됩니다. 그래서 진실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괴로움에 대한 치유 방법도 있습니다.

 

분별심, 탐욕심 바라는 마음과 집착심으로 인해서 생겨난 괴로움은 오직 지금 여기 무상 무아라는 진실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방법에 의해서만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분별심, 바라는 마음, 집착심이 있을 때 즉시 ‘음 내가 분별심, 바라는 마음, 집착심을 내었군. 바라는 마음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렇게 고통이 생기는 것이야.”라고 알아차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분별하는 마음, 바라는 마음, 집착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해탈이고 열반이라 말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괴로움이 생겨날 때 괴로움이 있는 것을 알아차리면 그 고통이 해결됩니다.


그리고 바라는 마음의 원인이 분별과 갈애와 집착에 있음을 알아차리고 빙그레 웃음 짓습니다. “음~ 또 

우주만물이 생성소멸하는 진실인 지금 여기 무상과 무아의 진리를 놓쳤구나!”

 

그리고 이 우주의 실상인 빛에너지(粒子)와 波動하는 에너지의 다른 이름인 ‘지혜광명과 자비광명을’ 항상 

알아차림 하며 염불합니다. 그다음“귀의불(歸依佛) 양족존(兩足尊)”을 말하며 지혜광명과 자비광명인 부처

님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청정한 텅~빈 마음이 저절로 활짝 열립니다. 내 마음이 부처마음, 즉 지혜광명, 자비광명이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나의 등불을 밝히는 것, 自燈明 입니다. 지금 여기 내가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아미

타불입니다. 나의 부처, 지혜광명, 자비광명을 믿고 의지 합니다. 이것이 自燈明, 自歸依 입니다.


나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나무 원만보신 노사나불, 나무 극락세계 아미타불, 나무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수용합니다 용서합니다.


-해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