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믿는 마음, 신심(信心)은 불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양식이요, 인생의 자양분이요, 영양분이다.

장백산-1 2017. 11. 1. 17:07

11월 초 하루  / 무불(無佛)

 

믿는 마음, 신심(信心)은 불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양식이요, 인생의 자양분이요, 영양분이다.


신심의 세가지.


첫째, 마음이 곧 부처(心卽是佛)라는 사실을 철두철미하게 믿는 마음이다.「심즉시불 심외무불

(心卽是佛 心外無物)」,이다. 마음이 곧 부처이니 마음 외에 따로 부처를 찾지 말라는 말씀이다.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진 가짜 부처인 나를 통해서 진짜 부처인 나를 찾는 것이 수행, 불공이다.

 

권투 선수가 금메달을 따려면 부지런히 샌드백을 죽기 살기로 처야 한다. 샌드백에는 금이 없지만, 

올림픽에 나가서 승리하면 금메달을 딴다는 이치다. 샌드백엔 금이 없지만 열심히 훈련하면 금메달을 

따는 이치가 수행이요 불공이요 기도법이다.

 

불교는 마음을 찾는 종교요. 불교는 마음을 보는 종교다. 마음을 아는 종교요. 마음을 깨닫는 종교다.

마음을 잘 사용하도록 가르치는 종교요. 마음이 달라지면 모습이 달라지고 운명과 팔자도 달라진다.

는 가르침을 펴는 종교다.

 

마음을 알고 마음을 사용하면 부처요, 마음을 모르고 마음을 쓰면 중생이다. 마음의 부처(心佛)를 믿는 

것이 곧 신심이다. 성불(成佛), 부처를 이루는 것은 멀리있는 부처를 찾아서 부처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본래 이미 자신의 깊은 내면에 완전하게 있는 마음의 근본성품, 자성(自性)을 보아서 주인공을 만나는 

것이 신심의 조건이다.

 

두번째, 인연과보(因緣果報)의 이치를 믿는 것이 신심이다. 불행과 행복은 어떤 절대적인 神 이 있어서 

내게 주는 것이 아니다. 모든 행복을 부처님이 주는 것도 아니다. 어떤 마귀가 불행을 주고, 어떤 제불

보살이 행복을 가저다 주는 것이 아니다.

 

잡초 씨앗을 뿌리면 잡초가 자라나고, 꽃 씨를 뿌리면 아름다운 꽃을 볼수있는 것이 「因果」 이다.

콩 심은데 콩이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다. 불행의 원인은 모두 어리석음에서 오고  타고난 

성품과 성질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성질과 성품 성질머리로, 참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며 화 자주 

내고 짜증 부리는 것은 모두가 전생에서 부터 인습된 습관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70억 인구속에서 어떤 확율로 부부가 되는 것일까.?

불행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스스로 에게 물어보고 참회하며 스스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부모에게 짜증을 자주내고 화를 자주내는 자녀가 있다면 부모가 모르는 원인, 업연이 있는 것이다.

짜증과 화로 인해서 그것이 원인되고 연(緣, 조건)을 만서 과보(果報)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음 씀씀이 하나, 말 한 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의 불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되고 

그 작은 생각 마음, 말, 행동의 습관들이 모여 현생과 내생의 과보가 만들어지는 것이 인연법이다.

 

참회를 통해서 행복의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다. 전생에 걸쳐서 짜증을 자주낸 사람은 반듯이 심술굳고 

못 생긴 모습으로 금생에 태어나기 마련이다. 남을 기쁘게 하고 언제나 양보하고 배려하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은 이번 금생에 예쁘고 아름답고 선한 모습으로 태어나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귀염 받는다.

같은 핏줄의 형제라도 각자가 모습과 성격이 모두 다르다.

 

남을 질투하고 깔보고 무시하는 사람은 반드시 추남(醜男) 추녀(醜女)로 태어나는 것이다. 남을 칭찬

하고 격려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람은 얼굴도 이쁘지만 마음씨가 고와서 미남 미녀가 되는 것이다.

 

세번째, 부처님의 가피를 믿는 것이 신심이다.

먼 곳에 가려면 걸어서 가는 것 보다. 비행기나 기차 자동차로 가는 것이 훨씬 힘이 덜들고 편리하다.

부처님의 가피란 부처님의 지혜(智慧)를 깨달아 무겁고 힘든 일을 긍지와 보리(지혜, 깨달음)의 힘으로 

무거운 짐을 메고가지 않고 자동차에 싣고 가는 것이다. 원력(願力)으로 성공을 하려는 사람과, 욕심

(業力)으로 성공을 얻으려는 사람의 무게는 하늘과 땅 만치 다르다.

 

소원성취는 어떻게 하는가?

조고각하(照顧脚下) - 자기 발 밑을 잘 살펴볼 줄 아는 성찰이 있어야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 선남자 

선여인이여! 모든 공양 가운데 는 法 공양이 으뜸이니 부처님 말씀대로 法 공양을 하는 불공이 중생들의 

모든 괴로움을 가볍게 덜어주는 으뜸가는 공양이 되느리라, 보살이 하는 일은 욕심이 없는 願力으로 

하는 공양이며, 보리심을 여의지 않은 공양이니 인터넷 법당 에세이 법문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깨달아 서로서로가 존귀하게 섬기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빈~터를 그냥 두면 금방 쓰레기가 쌓이기 마련이다. 먹다 남은 음식물을 그대로 두면 금방 똥 파리들리

모여들고 썩기 마련이다.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며 양심껏 살면 됐지 절에 가서 무엇하나 하시지만, 가까운 

절에 들려 향하나 올리고 삼배하면서 탐내는 마음, 화 내는 마음, 어리석은 분별하는 마음을 닦아내는 

불자가 깨어있는 불자이다. 언제나 항시 탐내는 마음, 화내는 마음, 어리석은 분별하는 마음을 닦아내는 

불자가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인터넷 카페 법당 /향불회 국제NGO자비의 등불 회주 무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