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평상심이란 조작을 하는 마음이 없고(無造作),
맞다 틀리다 분별하고 따지는 마음이 없으며(無是非),
좋아하는 것을 취하고 싫어하는 것을 버리려는 마음도 없다(無取捨).
평상심 그 자리는 범부니 성인이니 하는 분별도 없는 것(無凡無聖)이니,
바로 지금 그 마음으로 걷고 서고 앉고 눕고 근기에 따라 만물을 대함에
다함이 없음이 곧 도이다 (只如今行住坐臥應機接物盡 是道).”
- 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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