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본다.

장백산-1 2018. 1. 25. 00:57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본다.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 활짝 깨어있는 텅~빈 바탕

순수한 마음이라는 이름의 부처는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만


잠자고 있는 분별하는 마음이라는 이름의 중생은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자기 나름의

고정관념을 통해, 자기 나름의 색안경을 끼고 자기 나름대로

왜곡해서 세상을 본다.


진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것은 너무 단순하다. 진리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것은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아무 분별 없이.


慧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