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과 사(死)는 영원히 지속된다

생(生)과 사(死)는 영원히 지속된다

몇 번이나 태어났으며 몇 번이나 죽었던가.

태어남과 죽는 일이 멀고멀어 멈추질 않는구나.

幾回生  幾回死  生死悠悠無定止

기회생  기회사  생사유유무정지

- 증도가 중에서

생(生)과 사(死), 생(生)과 멸(滅), 탄생과 죽음은 단순히 한 번뿐인 일이 아니다.

수도 없이 많은 생과 사를 거듭하면서 또 다시 지금 여기 이렇게 다시 태어났다.

생과 사라는 일의 끝 그 끝은 끝이 없이 영원히 지속한다. 하루동안만에도 수많은 

마음, 수도없이 많은 생각, 수도 없이 많은 느낌 감정과,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사라지면서 삶이 계속되듯이,

끝이 없는 영원한 생과 사도 한 번의 생과 사가 하루동안에 일어났다 사라지는 수많은

마음, 생각, 느낌 감정, 일들 처럼 일어났다 사라지고 또 일어났다 사라지고 하기를

반복하면서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다.

-무비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