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소연이! | |
세상에 수많은 ‘소연’이가 있다 박소연, 김소연, 채소연 등... 수많은 소연이 중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자꾸 찾는 친구가 바로.. ‘하소연’ 동료와 우스갯소리로 회의실에서 누군가가 중한 상담을 하고 있으면 ‘하소연’의 방에 들어간다고 이야길 하곤 한다 ‘하소연’의 법칙 중 하나는 하나를 받으면, 어딘가에 꼭 하나를 줘야지만 또이또이가 되어 안정적이다 계산 없이 일방적으로 하소연이를 받아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인군자일지도!! 꼭 대놓고 앉아서 해야만 하소연이 아니고 때로는 일상의 가벼운 대화 속에 살짝 끼워 넣기로 하는 얌체 같은 하소연이도 있다 하소연을 받아주는 사람은 살짜쿵 버겁고 하소연을 하는 사람은 해도 해도 더하고 싶은 것 하! 소! 연! - 네트워크 / 작가 공인애 - 내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까지 숨 막히게 할 때도 생기지요 가끔은 상대방의 소연이 근황을 먼저 살펴봐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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