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막힌데 없는 도(道)가 분명하구나

장백산-1 2018. 10. 17. 12:20

豫章宗鏡 (예장종경)


막힌데 없는 도(道)가 분명하구나



雲卷秋空月印潭 (운권추공월인담)   구름 개인 가을 하늘의 달이 못에 비치니


寒光無際與誰談 (한광무제여수담)   찬 빛의 끝없음을 누구와 얘기할거나.


豁開透地通天眼 (활개투지통천안)   천지를 꿰뚫어 보는 안목을 활짝 여니


大道分明不用參 (대도분명부용참)   대도가 분명하여 참구할 것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