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나의 소중함을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라

장백산-1 2019. 4. 6. 11:37

나의 소중함을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라



중국식당에 가서 다른 사람들은 전부 짜장면을 시키드라도


내가 짜장면이 아닌 복음밥이나 다른 것을 먹고 싶으면


당당하게 나는 복음밥이나 다른 것 먹을래요 라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타인들로부터 인정받기를,


사랑받기를, 칭찬받기를, 관심받기를, 대접받기를, 존중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자기의 주장을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나를 먼저 아껴줘야 할 의무 또한 나에게 있습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남들의 눈길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합니다.



혜민 스님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과 지옥  (0) 2019.04.06
키 작은 꽃이 먼저 핀다  (0) 2019.04.06
자비로운 마음이 바로 부처다  (0) 2019.04.05
나의 존재  (0) 2019.04.03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거리를 두라  (0)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