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함을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라
중국식당에 가서 다른 사람들은 전부 짜장면을 시키드라도
내가 짜장면이 아닌 복음밥이나 다른 것을 먹고 싶으면
당당하게 나는 복음밥이나 다른 것 먹을래요 라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타인들로부터 인정받기를,
사랑받기를, 칭찬받기를, 관심받기를, 대접받기를, 존중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자기의 주장을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나를 먼저 아껴줘야 할 의무 또한 나에게 있습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남들의 눈길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합니다.
혜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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