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이란?
마음이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다고 함은
상대적(相對的)인 생각, 즉 분별심(分別心)을 여의는 것이며,
상대적인 생각, 즉 분별심은 주관과 객관, 너와 나, 선과 악
같은 이분법적인 생각이며, 이러한 상대적인 생각, 분별심,
이분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마음이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유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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