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허공)을 자주자주 바라보세요 - - 지광 스님
정말 귀하고 진짜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쉽게 보이는 것들은 언젠간 사라지는 것들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뉴욕의 맨해탄에 있는 어느 학교에 새로 부임해 온 교사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성적이 계속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 원인을 찾던 중 교실의
창문들이 모두 작고, 교실 안이 어둡다는 것을 알고 그와 관련된 논문을
찾아내어 교장선생님을 설득하여 모든 교실의 창문을 넓게 바꾸었더니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더라는 것입니다. 넓은 창을 통해 학생들이 자주
하늘(허공)을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늘(허공)을 자주자주 바라보세요.
하늘(허공)이, 부처님이, 조상님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늘(허공)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하늘(허공)은 무한한 사랑이고 무한한 자비입니다.
하늘(허공을 자주자주 바라보는 것은 마음의 장벽이 무너짐을 뜻합니다.
답답할 때마다 하늘(허공)을 자주자주 보며, 부르고 싶은 어떤 이름이나,
아미타불이나, 석가모니불이나, 관세음보살이나, 화엄성중님을 불러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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