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19년 ‘보수단체 국회 난입 사태’, 주동자는 김문수였다김해정 기자입력 2024. 8. 23. 11:20수정 2024. 8. 23. 11:25김문수 후보자 벌금 300만원 공소장 보니검찰 “보수단체 집회 주최” 판단자유한국당이 2019년 12월국회의사당 계단 앞에서 주최한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 참가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검찰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2019년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주도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는 이 사건으로 2021년 벌금 300만원을 받았는데, 함께 약식기소된 14명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 23일 국회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