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유심(三界唯心), 세상(삼계/三界/욕계 색계 무색계)은 오직 마음에서 연기한 것이다(유심/唯心) 나도 이 세상도 실체적(實體的)으로 실제(實際)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분별을 하는 ‘마음이 스스로 만든 세계나 나라는 환영’을 인식하는 것일 뿐이다. 사람, 물고기, 꿀벌, 뱀이 보는 세상 각각 전혀 다르다. 삼계유심(三界唯心), 만법유식(萬法唯識). 나도 이 세상도 오직 마음에서 연기한 환영의 세계일 뿐이다. 사람들이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대상을 볼 때도 사람마다 각자가 본 것은 각각 다 다르다. 세계가 사실은 또 다른 내면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만약 내 밖에 고정된 실체로써의 세계가 진짜로 있는 것이라면 누가 보든지 세계든 세계는 동일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가시광선만을 볼 수 있는 인간이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