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리 공부하기] 진짜 나, 참나, 주인공, 불성은 없다. - 삼법인 강의(8) 본질적(本質的)인 나(진짜 나)도 없고, 주인공도 없고, 불성(佛性 : 부처의 성품)도 없다. 제법무아(諸法無我)라는 말에서는 이 세상 모든 존재는 고정(固定)된 실체(實體)가 없기 때문에 공(空)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제법무아(諸法無我)라는 말에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제법무아(諸法無我)라는 말에서 무아(無我)는 ‘고정된 실체로써의 나’ 혹은 ‘본질(本質)의 나’는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본질(本質)의 나, 즉 불성(佛性), 여래장(如來藏), 참나, 진짜 나, 진아(眞我), 대아(大我), 주인공 등도 무아(無我)인가 하는 점이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보통 흔히 말하길 중생의 성품을 버리고 부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