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 제2롯데월드 관련 진실을 파다............. [79]
- 정광수
다음 메인화면 밑에 블로거 뉴스 자막을 보니..
"공군현역 조종사.. 제2롯데월드 비행안전 충분"이 있어 읽어봤다..
웃기고 있네.. 공군현역 조종사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면 국민들이 쉽게 넘어 간다고..
현역이라는 조종사(내 후배들이지만) 다 성남기지 단장의 참모들이였다..
성남기지 단장은 이번 공청회나와 찬성론을 주장한 사람..
이사람의 참모가 주장한 현역 조종사.. 비행안전 충분이 객관성이 있을까????
어차피 공군총장도 목아지 날리고 추진하는 일이다..
내 글을 아고라 메인에 실어 달라는 부탁은 다음이 거절하고..
내 글을 읽은 국방부는 얼마나 급했길래..
현역조종사까지 동원해서 찬성론 피고.. 다음은 블로거 메인에 홍보하고..
고작 동원한 현역조종사가..
찬성론의 총장의 오른팔.. 성남기지 단장의 참모들인가..
어차피.. 인사권 쥔 총장 목아지 날리고 새로운 총장으로 강행하는 거라면..
어느 조종사가 함부러 진실을 말할 수 있겠는가??????
현역들은 진실을 말 못한다.. 나같은
예비역이 가능하고.. 본인도 한국에
있으면.. 못했을 수 있다..
진실은 아래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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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제2롯데월드 강행하면 안된다...
이글은 공군을 진정 사랑하는 맘을 가지고 쓰는 글입니다..
제2롯데월드 건립은..
건립후,, 성남기지 이전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것이 분명합니다..
즉, 제2롯데월드가 건립된다면, 결국 성남기지를 이전하는게 맞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둘은 함께 있을 수 없는 양면의 동전...
과거 성남기지는 수도권 방위의 핵심기지로서.. 그리고 국빈임무의 요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분당신도시가 생긴 이후.. 전투기의 소음문제 및 주민안전을 고려하여, 전투기는
다른 기지로 이동배치되고, 현재는 비전술기(국빈기/경공격기/정찰기) 위주로 배비된 기지입니다..
성남기지는 공군에게 있어서 전투적인 역할보다는 국빈임무와 정치권과의 연계기지로 의미가
부각된 기지입니다..
주변에 잠실과 송파, 분당이 위치한 관계로 소음민원이 증가하고, 송파신도시 후보지역으로
이전요구가 끊임없이 요구된 기지임에도.. 공군은 전시 작전상의 명분으로 모든 요구를 무마해
온 것입니다..
제2롯데월드 건립과 관련해서.. 끝없이 시소를 벌리던 공군의 허가여부가, 지속적인 반대논리를
한방에 져버리고, MB정권에 의해서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이 진행될 즈음입니다..
공군의 반대논리는 비행안전과 계기접근 최종접근 경로상에 위치한 롯데월드와의 이격거리가
많지 않다는 것이였지요..
군 작전기지는 일반공항의 조건을 다 충족한 상태에서 주변민가와의 안전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최근 미국 샌디에고 미해병대 F-18 착륙중 민가에 추락하에 교민일가가 사망한 사건을 생각해
보십시요.. 미국도 군비행기지 주변에는 이격거리를 두고 민가정도만 있는 것이 상식인데..
이미 성남기지는 주변의 개발로 해서 군사기지의 정상적인 범주를 일부 벗어난 것입니다..
제2롯데월드가 건립되면 완전히 군기지로는 무용지물입니다..
군비행장 최종접근 주경로 상 8마일에 지상 1600피트의 장애물이 있다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우..
제 말은 일반공항도 이런 경우가 없는데.. 더 조건이 까다로운 군비행장에는 상식에도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좋습니다.. 상식은 상식이고.. 정부는 감상보다는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겠지요..
군사시설 조항은 군기밀의 일부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정부의
소유입니다..
그럼, 일반 비행장이 꼭 준수해야 하는 비행조건 충족(이것은 비행을 목적으로 하는 군공항도
반드시 준수)을 살펴 봅시다..
공군은 이미 2006년 일반공항 비행충족 조건을 제시하는 FAA(미연방항공청)의
FAR(미연방항공규정)을 근거로 계기비행 안전구역 확보를 위해서, FAA자문을 구해
불승인을 위한 입법까지 추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것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동편할주로 방향을 3도 틀고 시설을 보강한다면 승인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좋습니다..
동편활주로라니요.. 평상시 이착륙 금하고 주기장 및 지상유도로로 사용하는 동편활주로가
왜 나왔지요.. 아 동편활주로의 방향이 잠실과 더 근접되는 최종경로이기에 반대논리로
이용했으니.. 지금도 어쩔 수 없이 독배를 든거군요..
그렇다면.. 국방부와 공군은 FAA의 사전 검토를 받고, 3도 방향을 틀면 된다는 FAA의
최종검토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냥 3도 틀면 된다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군공항이지만, 모든 비행지원장비 및 공항시설에 대한 비행성 검토의 권한은 FAA가 가지고 있기에, 추후에 FAA의 승인을 못받으면, 결국 성남기지의 비행장으로서의 기능은 끝나는 것 아닙니까?
FAA의 정밀 검토 결과를 제시하여..
정확하게 얼마의 각도를 이격해야 하는지..
이격에 따른 계기비행 절차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이착륙 기상조건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국민앞에 FAA와 함께 밝혀야 합니다..
활주로 접근각도를 수정한다면.. 그만큼 비행안전이 저해됨은 조종사들은 다 알고 국민들도
알아야 합니다.. 언제가는 그걸로 인해 불의의 사고가 날 수 있고.. 미래 누군가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FAA가 참여하여 검토한다면.. 최종경로 8마일에, 이격거리가 얼마 안되는 곳에 지상 1600피트의 건축물이 세워진다면.. 우리나라 미친나라라고 손가락질 할 것이 상식적으로 분명할
것입니다.. 물론. 그런 일이 있더라도 우리나라의 일이니 니들은 그냥 눈 딱 감고 봐달라고 네고를 시도하겠고.. 그들도 남일이니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많이 미쳐가니..
결론은 군기지로서의 전술적 문제, 비행안전 문제.. 다 국가에 복속된 것이니 넘어갑시다..
군 조종사는 국가의 필요로 만든 것이니 그들의 목숨이 중요하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그러나, 민간규정인 FAR의 충족여부는 FAA의 책임자와 함께 꼭 증빙을 국민앞에 해야 합니다..
3도가 아닌 5도, 6도가 된다면, 이는 큰 문제입니다.. 계기접근 절차 수립이 어렵고 정밀접근은
허용이 안되는 조건이라면.. 조종사의 비행안전은 크나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미래사고의 원인을 알면서 눈가리고 넘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공군을 사랑하는 맘으로.. 한마디만 더..
공군은 국가방위의 핵심입니다.. 국가가 발전하는데 모든 조건들이 공군과 깊히 연관성이
높아짐을 이번 롯데월드가 잘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군의 사람들은 왜 전혀 변하질 못하고 있는지 답답합니다..
과거 정용후 총장이 노태우의 KFP 기종결정을 반대한다고 육방부에 의해 목아지 날라 갔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제2롯데월드라는 정치적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총장 목아지 나가게
합니까?
총장이야 군통수권자가 바꿀 수 있는 헌법이 있기에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닌 것은 아니어야지요..
총장을 바꿔도 밑에 전문가들은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지요..
성남기지 박단장 선배와 공군본부 담당부장인 윤소장님은 책임지고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지요..
전문가가 제한되니 매번 같은 사람들 위주로 검토합니다.. 지침주는 총장만 바뀔 뿐..
6년 동안 아니라는 결론을 내고, 마지막에 찬성하는 결론을 만든 자신의 손가락 자르십시요..
그렇게 진급하여 총장에 올라 간들 인생 허무한 것 죽을 때 알겁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옳은 마음.. 객관성을 가진 신념이 아닐런지요..
공군이 계속 이렇게 맥아리 없이 나가니,, 맨날 육방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공군이 맥아리는 없지만, 반세기를 이렇게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군사정권도 아닌, 국민의 정권시대에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 난것 입니다..
공군의 입장은 절대 찬성이 아닙니다..
청와대와 육방부의 압력에 공군의 수장까지 목을 쳐가며 롯데월드를 강행한다면,, 중요한 공군기지 하나를 잃게 됩니다..
공군이 제대로 자기 목소리를 내야 국가 안보에 빈틈이 없어집니다..
공군의 중요성이 날로 입증 됨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국민들이 나서서.. 공군이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요..
롯데월드는 다른 곳에도 건립할 수 있습니다..........
장사꾼 정권에 국가안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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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시면서..
공군 참모총장이 2년 임기를 못채우고.. 멱아지 날라 간다면.. 반드시 정권의 탐욕임을 아셔야 합니다..
사실 공군 이거 바보들이거든요..
한마디도 못하고, 빨간 마후라라고 지뿔 잘나지도 못하면서..
육군은 대통령을 몇명을 만들고.. 국방부가 육방부 된지 수십년...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검찰총장.. 경찰청장.. 세무청장.. 육/해군총장.. 이거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 입니다..
인격이나 지위나 명예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게 아니고.. 정권에서 보기에 돈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돈이 되야지.. 이쁘지..
근데.. 공군은 돈이 되거든요,,
F-15 이거 한대면 1억불.. 1350억원입니다.. 돈이 크지요..
노태우.. 아니 실수.. 물태우..
KFP 공군사업 000대 차세대 항공기 구매가 돈이 얼마입니까?
공군은 돈하고 관계 없습니다.. 좋은 비행기.. 진정 나라를 지킬수 있는 비행기를 구입하는게 공군의 염원..
아마 그때 F-16하고 F-18하고 붙었지요..
단도직입적으로 당시 공군이 주장했던 F-18을 비싸지만 구입했다면.. 지금의 F-15구입사업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F-15가 F-18보다는 다소 성능이 우수하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능력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말씀.. 어차피 5-10년 후에 또 다른 차세대 전투기 구입을 해야 한다는 말씀..
결국, F-18을 주장했던 당시 공군총장 멱아지 날라 갔습니다.. 아니 물태우가 테니스 못친다는 괴씸죄로 감옥에도 보냈을 걸요.. 털어서 먼지 안나오니... ㅎㅎㅎㅎㅎ
뭔말인지 아시겠나요.. 이 정도면.. 아이큐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섭한 민족이니..
결국은 공군이 주장한 F-18을 구입했다면.. 국민의 세금을 몇조 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정권을 쥐면.. 국민이 모르는 음지를 돌아 다니며.. 사업만들어야 비자금 나오니..
뭔말인지 아셨지요..
공군총장이 잘리면.. 개인적인 비리 아닙니다..
그 나이(아마 60근처)에 바람 필일 없고.. 아니 지는 안피나..
그 나이에 금전관계 비리.. 지는 깨끗한가.. 같이 넘어 갈 문제.. 우리나라에서는..
바로.. 권력의 방침에 위배된다는 것..
공군은 옳게 가고 싶은데.. 권력은 돈이 안되니.. 잘라 야지요..
KFP F-16선정한 댓가가 물태우의 비자금.. 다 아시지요.. 아직도 국가에 반납 안하고 있는..
이번, 제2롯데월드로 공군총장.. 또 멱아지 날라 갔습니다..
10년 후에 역사가 뭐가 말하는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노태우는 군인출신이니 군사업으로..
이명박은 역시 대기업 출신이니 대기업사업으로.. 공식이 너무 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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