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 !~~~~~~ 알고보니 노짱펜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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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umi51 |
등록일 2009.04.11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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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의 남편은 초등학교교사십니다. 학부형들이 주는 촌지 않받습니다. 작은선물은 받는가 보더라구요. 그런데 이분 알고보니 노짱님 지지잡니다. ( 자기는 월급받고 가족하고만 살아가면 되지만 정치가는 돈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노짱님을 이해한답니다.)
제 친구 딸들 평내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힘들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또 노짱님 지지자랍니다. 그 집 딸들 똑똑한데 (노빠들이라고 평가절하하는 표현들 많잖아요 ㅎ) 내가 사랑하는 노짱님을 함께 인정해준다니 얼마나 기쁘던지요.
우리 아들딸 2002선거때 노짱님 찍었답니다. 참고로 그때 저는 이회창 찍었습니다. 그때는 노대통령님을 몰랐고 정치에 별 관심도 없었고 . 우리 아이들이 믿고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주변에 소리없이 노짱님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노대통령께서는 돈이 많으면 혼자 쓰시겠습니까? 서민을 위해 국민을 위해 동네를 그리고 경남을 그리고 한국을 위해 쓰실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노건호씨의 미국집을 트집잡는거 보고 기막히더군요. 어지간히 산다하는 사람들 자식들은 그렇게들 살더만 적어도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분의 자녀가 그정도 지낸것을 가지고 난리법석!
기자들 참 싫어집니다. 적어도 나보다 많이 배우고 엄청 똑똑하실텐데 비인간적인 작태가 보이고 하이에나 같이 보여집니다.
아무튼 소문없이 소리없이 있는 노짱님지지자들이 많은것에 기분이 좋아 글올립니다. 권여사님 용기 잃지 마시고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