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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의 물체가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다니

장백산-1 2011. 4. 3. 23:52

하나의 물체가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다니

 

 

이렇게 해서 4형제가 된 도깨비들은 그 장난이 점점 더 심해져가고 이제는 과학자들을 데리고 놀려고 한다.

즉, 하나의 입자가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한다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한다는 이야기다. 이건 도대체 말이 안 된다.

이전에 이들이 입자인 동시에 파로 나타난다는 것은 그래도 봐 줄 수 있는 이야기였다.

그 재주가 도깨비 같은 놈들이니 변장술이 능하다 보면 그 정도는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러나 이젠 정말로 도깨비나 유령이 아니고는 말이 안 되는 '한 놈이 동시에 두 곳에 나타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뭐 홍길동이라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게 아니라, 아예 한 놈은 부산 해운대에 있고 한 놈은 남산 팔각정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두 놈이냐 하면 결코 두 놈이 아닌 한 놈인 것이다. 이렇게 공간과 시간이 현 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의 세계를 드나드은 것이 바로 도깨비 세계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소립자 족들인 것이다.

 

이것은 물리학자들을 매우 당혹하게 만들었다 .물리학자들은 전술한 소립자가 과연 입자이면서 파인가를 실험해 보기로 했다. 우선 전자를 가지고 만약 전자가 파라면 기름막 속의 빛처럼 간섭현상을 일으켜야한다 .그러나 이 경우 기름 막은 전자의 크기에 비해 너무 두껍기 때문에 고민하던 중 마침 자연 속에 좋은 대용품을 발견 하였다.그것은 물질의 결정이다. 금속 빛 그 밖의 모든 물질이 결정 안에는 원자가 규칙적이고 입체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

 

이것을 원자의 입체격자배열(立體格子配列)이라한다.

이 원자와 원자 사이는 대략 1억분의 1cm이다. 이 결정에 파장이 1억분의 1cm인 X선을 조사해보면 예상대로 결정안의 각 원자는 작은 거울처럼 조사선(照射線)을 반사한다. 그런데 근접한 반사선끼리 간섭현상을 일으킨다. 그 간섭X선은 어느 방향에서는 그 진폭이 강조되어 밝아지고 어느 방향에서는 약화되어 어두워진다. 이렇게 결정에서 반사되 나오는 다수의 간섭X선을 사진건판에 투영하면 명함으로 된 아름다운 기하학적 무늬가 이루어진다.

 

이 X선 대신에 전자류를 사용하여 이 무늬가 얻어지면 전자가 틀림없이 파인 것이 증명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프랑스의 드브로이(Louis Victor Prince be Broglie)의 이론이며 이 이론을 미국의 벨 전화연구소 데이비슨(C.J. Davisson)과 저머(L.H. Germer)에 의하여 실험 증명되었다. 

그리고 이 실험을 근거로 과학자들이 극미의 세계를 엿보는 전자현미경의 원리가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천만분의 1cm까지 분리하는 전자 현미경을 가지고도 전자의 궤도를 볼 수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원자핵의 크기가 원자지름의 십만 분의 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다시 말하면 전체 원자의 크기를 축구공만큼 확대 시켜 놓고 보면 원자핵의 크기는 파리똥만큼 작기 때문에 볼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전술했듯이 전자현미경의 전자는 가속기만 크게 쓰면 얼마든지 작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아무리 작은 물질이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핵 주위를 날아다니는 전자라는 입자들의 도깨비 같은 짓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구조가 가장 간단한 수소의 원자를 보면 이것은 아시다시피 핵의 원자가 하나이다. 수소원자의 사진을 찍는다면 단순한 두 개의 점만 찍혀야한다.

 

즉 하나는 좀 큰 원자핵이고 하나는 그 보다 아주 작은 전자의 두 점만 보여야 한다.

이때 날아다니는 천연 수소원자의 전자가 인공 가속장치에서 나온 전자와 충돌하여 날아가 버리던지 궤도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다른 수소원자를 쓴다. 이때 다행히 모든 원자가 동일하므로 아무 수소원자나 계속 몇 천 장 몇 만장 찍더라도 나중에 원자핵을 중심으로 맞추어 놓으면 마치 전자밥통에 그려놓은 타원형 여러개가 엇갈리게 그려져 있고 가운데 핵이 들어있는 전자표시처럼 선명한 전자의 궤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막상 필름을 정리해 본 과학자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업었다. 여기에는 어떤 궤도라고는 처음부터 외면한 제멋대로 찍은 점이 무수히 나타나 있는 것 이었다.

이것은 전자는 지금까지 생각한 궤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도깨비처럼 아무데나 제 마음대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말이 된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로 고심하고 연구한 끝에 수소원자핵의 핵의 전자는 13.6전자볼트의 에너지를 가지고 광속의 0.7%의 속도로 핵 주위를 불규칙하게 날아다닐 뿐 궤도라고는 애초부터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니까 전자밥통 등에 그려진 전자 궤도란 애초부터 없는 사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뉴톤 역학(力學)에 나오는 “물체의 운동은 일정한 법칙에 따른다” 즉 일정한 궤도를 그린다는 상식의 법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아무 때나 나타났다 없어졌다 한다는 말이 된다.

얼마나 바쁘게 왔다 갔다 하는지 마치 하늘의 구름을 이루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이것이 전자운(電子雲)이다.

 

이 전자운을 먼저 이야기한 물질의 결정을 가지고 간섭현상을 일으키는 장치로 분해하여 두 쪽이 되게 해본 결과 그때 두 쪽 구름속의 전자는 어떻게 될까? 물론 전자는 둘로 갈라질 수는 없다. 그런데 양쪽 구름에 모두 전자가 있다. 상식으로는 한 쪽 구름에 전자가 있다면 다른 쪽에는 전자가 없어야 하는데 이 경우는 양 쪽에 다 전자가 동시에 존재하다.

수소원자는 분명 한 개 인데 말이다. 이렇게 해서 전자란 그 범위만 크게 하면 하나는 부산에서 뛰고 하나는 서울에서 동시에 뛰는 놈이란 것이 증명이 되었다.

 

이 이유는 모르겠으나 현 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 즉 극미의 세계란 혹시 4차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뿐이다. 그 4차원의 도깨비 현상이 바로 우리차원으로 나타나서 우리의 육체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가 의지해 나가는 물질이 됐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이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야 말았다.

 

독일의 하이젠 베르그(W.K Heisenberg)의 불확정성원리(不確定性原理)이다. 이 원리를 쉽게 설명한다면 지금 서울에서 부산으로 자동차 한 대를 출발시켜놓고 한 시간쯤 후에 과연 이 자동차가 어느 지점에 가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론이다.

 

그 자동차의 운전사가 몇 킬로의 속력으로 가는지 혹은 고장은 나지 않았는지 그래서 어느 구석에 처박아 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차는 새 차이므로 고장날 리는 없고 운전기사는 노련하므로 어디다가 처박아 놓지는 않았다고 해도 좋다.

그 차는 지금쯤 무사히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경부간 고속도로 선상에 있다는 것이 이 불확정성 원리로 본 자동차의 위치이다.

참으로 옹색하고 엉터리 같은 학문 같으나 한편 이 불확정성의 범위를 좁혀보면 이 운전사가 한 시간이 지났으므로 이미 수원 쯤은 통과 했고 천안쯤은 가지 못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차는 경부고속도로선상 수원과 천안 사이에 있다는 것이 된다. 이렇게 형사가 범인을 잡듯 잡아나가다 보면 범인이 잡히듯이 계속 불확정성 범위를 좁혀나가다 보면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 하는 것이 이 원리이다.

이 원리도 핵의 전자를 관찰해서 우리의 상식으로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하면 “핵의 전자의 존재 범위는 원자의 내부전체에 걸쳐있는 것이며 원자의 크기는 핵의 전자가 일으키는 구름덩이 크기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과연 한 개의 핵의 전자가 구름덩이 안에서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가?

 

구름덩이 안에는 한 개의 전자가  한 개의 입자로서 동시에 어디든지 부분적으로 존재한다.

또 동시에 어떤 확률로 존재하고 있다”

이것이 답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옹색한 대답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 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의 도깨비들을 우리 차원의 상식 말고 상식으로 설명하려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자위하는 수밖에 없다.

즉 한 개의 입자가 부분적으로 존재 한다 던가 또는 어떤 확률로 두 곳 이상의 장소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상식이 아니가 때문이다.

요컨대 이 표현은 전자의 구름덩이 속에는 보통의 뜻대로 입자 존재의 개념은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하이젠베르는 이 엉터리(?)같은 학문으로 노벨상까지 받았다.

 

 

http://cafe.daum.net/chunbuinnet 우리 씀

 

 

출처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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