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이 곳 "정신세계와 선도문화 탐방"메뉴 운영자이신 "운영자3"님께서 인터넷 상에서 강의하는 시리즈 내용중 한 부분입니다. 내용이 좋아서 함께하고자 올립니다. 오늘은 느덜에게 세상살이의 기본 개념을 설명 해볼까 한다. 요앞 4번 강의 에서도 언급했지만 세상의 온갖 만물중에 오직 인간만이 스스로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거나 안하거나를 결정지을수있다. 인간이 그 역할은 제대로 못할때 세상의 개념은 복잡해진다. 예를들어 어떤 똥개 한마리를 누구한테사서 우리집에 데려왔다라고 가정하자. 우리집이라는 네트?에 연결짓기위해 이름도 지어주고 개집도 지어주며 때론 사람이쓰는 샴푸보다 더 비싼걸로 털을 가꾸어 주기도하면서 정신적으로 '우리집'이라는 정서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때론 도꾸를 사온 목적이 완전히 다를때도 있다. 즉 드시기위해 데려온 놈은 완전히 팔자 조진놈으로 보인다. 이 개 놈덜에서 보듯 각자 자기가 해야 할 역할이 있지 않겠어? 즉 집안에 있는놈은 주인에게 온갖 재롱을 떨어서 주인눈에 잘보여야 되므로 가장 주인의 심기를 잘 살핀다. 주인이 기분 좋으면 맛좋은 영양간식에 이뻐하기까지하고 웬만한 실수는 눈감아준다. 하지만 개라고 다 똑갈은개냐. 아니다 이거야 바깥에 사는놈은 눈치그런거 잘 몰라도??된다. 오로지 부지런히 무위도식하면서 살을 찌우며 때를 기다리는게 이 집에 네트?된 역할인 것이다. 집안개는 재롱떨며 살다가 죽으면 주인에대해 자기 역할을 다 한것이고 집밖개는 어느날 국그릇에 담기는 운명을 맞게되지만 그 또한 주인에게 고깃개로서의 역할을 마친것이다. 어느개가 훌륭한 생을 살았다고 생각되냐? 결론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죽었지만 둘다 충실히 생을 살다 간 것이다. 이렇게 세상에 자기가 존재하는것을 느꼈을때 사람은 역할에 대한 의무를 지게된다. 어떠한 경우라도 인간의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 그 말인데 우리 말로는 '성통' 불교에서는 이런 념을 '성불'이라고 한단다. 그 다음은 자연히 세상에 두루 유익한 삶을 살게된다. 네트워커의 기본기를 설명하려는기 너무 길어졌구만. 어쨌거나 사람은 자기가 처한 현 상황에서의 역할이 있게 된다. 그걸 피해가려고 하거나 무시하려고하면 그 역할과 네트? 되어있는 다른 조건들과 유격이 생기므로 그 역할은 조건을 무너뜨리게 된다. 따라서 해당정보가 다른 정보와 네트? 되어버린다. 쉽게 얘기해서 현 상황을 해결치않거나 힘들다고 피해버리면 곧 그것보다 더 큰 현상황을 야기시킨다 그말이여. 원래 정보의 매커니즘이 그렇걸랑. 좀 어려운 단어지만 이런 상황을 '물류상감'이라 칸다. 좀 쉬운 우리말로 '끼리끼리' 와 뉘앙스가 같다. 비슷한 공통분모들이 저절로 모여서 그룹을 형성하는 자연현상을 그렇게들 부른단다. 언제 기회가 오면 이 부분도 좀더 보충설명을 해줄테니 넘어가고, 우리 인체를 기준으로 네트?을 말해 볼까? 정신이라는 정보와 육체라는 정보가 하나로 합쳐져 있을때 이놈을 강영구라고한다. 근데 따로 떼어놓으면 몸은 정신이 없으므로 그냥 시체, 정신은 몸이 없어서 안보이니 그냥 귀신. 이렇게된다 이거야. 기분 나빠? 정신은 흔히 마음으로 대변할 수 있다. 마음은 어디있을까? 머리에? 아니면 가슴에? 그도 아니면 심장이나 간에 있는건아니고? 뿐만아니라 몸도 전체다를 몸이다 하지만 아닐 수 도 있다. 즉 뇌를 말하는데 정신이라고 말 할 순 없다. 분명히 몸에 붙어있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근데 모든 생각,정보, 마음이 여기서 일어난다. 다시말해 뇌라고하는 육체조직이 없으면 마음이라는것이 존재할 수 가 없으며 모든 정보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다. 혹자들은 정신력으로 몸을 지배할 수 있다고 우겨대는데 이거 정말 말도 않되는소리이다. 스피노자가 그랬다 '몸과 마음은 다르지 않다'라고. 불교에서는 '일체유심조' 즉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그랬다. 예수님도 그랬다. 하나님(신명)과 자신(몸)이 하나이며 바로 너와 같다고..., 각설하고.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몸이 있으므로 몸의 액기스(정기)를 바탕으로하여 정신이 일어나는것이다. 몸과 마음이 따로 느껴지기도한다. 느덜도 경험했을것이다. 몸이 무척아플때 그 먹고싶던 피자,햄버거도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는 이상한 현상을. 그리고 무척 신이날때나 기뻐할때 자기가 배가 고프다거나 어디가 아프다거나 한 사실을 깜빡 잊게되는 현상들말이다. 그건 몸과 마음이라는 경계가 괴리를 일으키는것이다. 즉 건강하면 몸과 마음의 경계가 생기지않고 구분이 느껴지질않지만 어딘가 이상이생기면 몸과 마음이 서로 멀어지는 것인 것이다. 완전히 분리되는것을 죽음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다. 서양 의사들이 최초의 뇌수술을 시행했을때다. 아마 최악의 우울증으로 죽음만을 생각하는 어느 환자를 두고볼수없어 전혀 모르는 뇌를 절개 했을것이다. 어느 특정부위를 (정확히 기억을 담당하는 전두엽)을 절단했는데 환자가 자신이 누군지 어디가 아팠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고, 매우 쾌활한 사람이 되어 돌아다니더라는 현상을 보고서 현대의 정신의학 내지 뇌과학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 결론지으면, 건강한 몸을 가진사람은 건강하고 밝은 생각을 하고, 건강하지 못하면 그 반대의 정보만을 일으킨다는 그런 이야기다. 몸이 건강해야 건전한 정보를 생산하고 네트?으로 복제되어 결국 힐링소사이어티 즉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이다.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같지만 무언가를 절실히 하고싶어도 몸이 받져주지 못하면 소심해지고 위축되기 마련이다. 누가 해주기전에 자신이 바로 자신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힘을 내기 바란다. 느덜이 관심을 갖고 실천을 하는 그 날까정 강의는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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