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과 무아의 생활실천법상스님 감동어구
우리는 삶을 살면서 끊임없이 뭔가 지속되면 좋겠고 안주하길 바랍니다. 그러나 안주와 지속 속에는 지금 당장 잠시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만 계속 머물러 있게 되면 괴로움이 곧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끊임없이 우리는 변할 수 있어야 되고, 끊임없이 혁신할 수도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바로 변화와 혁신, 제행무상의 실천입니다.
어떤 한 가지에 머물러서 그것만이 계속되길 바라진 않습니다. 세상이 변하면 나도 같이 따라 변해줄 수 있어야 되요.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확확 변하는 세상 속에서 나도 따라서 확확 변할 수 있어야 된다, 과감하게 변할 수 있어야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한 가지 직업을 선택한 사람은 그 직업에 목숨 걸고 죽을 때까지 그 직업이 계속 되어야 된다고 못 박고 있단 말입니다. 그것도 나의 집착일 뿐이다.
그것도 과감하게 때가 되면 그만 둘 수 있어야 됩니다. 자식이 그냥 가만히 놔두면 순탄한 길을 잘 갈 텐데, 뭔가 변화를 꿈꾸느라 새로운 것을 하고 싶다 한다면 그래, 해봐 할 수 있어야 되죠.
그런데 지속과 안정을 바라는 사람은 그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것을, 용기가 필요한 어떤 새로운 것을 하질 못해요. 그러니까 용기가 있어야 됩니다.
용기를 가지고 변화무쌍한 세계 속에서 마땅히 나도 같이 변해줄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해답은 날마다 새롭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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