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 하나의 意識만이 존재한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單 하나의 意識만이 存在한다.   그것이 ‘나’라는 생각으로 나타나서 自身을 肉體라고 생각하고,   눈을 통해서 스스로 投射하여 주위의 사물들을 보는 것이다.   그는 감각기관을 통해 지각한 것만을 확실하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보는 자,   보이는 것,   봄,   이 세 가지가 모두 같은 하나의 意識, 卽 ‘나’, ‘나’의 나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를 느끼기 위해 일부러 거울을 갖다 놓고 보아야 할 필요는 없다.   그 존재의 자각이 바로 ‘나’다.   이것이 바로 眞理이다.                                                                                      <라마나 마하리쉬>     -광주자비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