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묘유(眞空妙有)........../무불
말 없는 말이 무엇일가.?
어떤 스님이 마조스님 에게 물었다.
어째서 스님 께서는 마음이 부처라 말씀 하십니까.
마조 스님
우는 어린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마음이 부처라 했다.
그럼 울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엇이라 대답하겟습니까.
그 사람 에게는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라고 대답 하겠다.
그렇다면 두가지도 아닌 사람이 올때는 무엇이라 대답 하려하십니까.
그때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고 대답하겠다.
이 가운데 어떤사람이 홀련히 나타나서 또 묻는 다면 무엇이라 대답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에게는 큰 도를 얻어가게 하겠다.
부처님의 범주는 알고 보면 이 말가운데 다들어 있다.
우리는 부처를 볼때 形象만 본다
부처님은 우리를 볼때 形象도 보고, 우리가 보지 못하는 또 하나를 보신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그 하나.!
그것을 보기 위해서 ........
우리는 기도 하고 염불하고 참선 하며 봉사하고 보시하며 육바라밀을 닦는다.
그것이 무엇일까.?
고단하면 쉬고 배고프면 밥먹는 그 놈이다.
반야심경의 色.이란
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것을 말한다.
반야심경의 空.이란.
팔만대장경을 한글자로 엑기스한 가르침이다.
空.을 이해하고 체험하면 부처님과 똑 같은 경지에 이른다.
금강경 에 황하사수 모래알같이 보시한 공덕보다.空.한자를 이해하는 공덕이 더 크다는 말씀이다.
空.에대한 깨달음은 인간이 가지는 가장 위대한 最上乘의 法.이다.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空.를 이해할때 온전한 평화가 오게될 것이다.
空.를 이해하면 모든 갈등이 소리없이 사라진다.
세상의 모든 이데올로기는 갈등이다.
개인적인 모든 번뇌의 고통은 갈등에서 나온다.
삶에 부딧치는 모든 갈등은 空.으로서만 풀수있고 풀어진다.
부모님과 남편과 아내와 자녀와 친구와 이웃.
일상에서 만나고 이야기하는 모든 것을 空.에서 보고 空.에서 듣고 이해 하라는 말이다.
空.를 이해하는 수행공부에는 유식무식 학자 비학자 낫놓고 기억자도 몰라도 된다.
언제 어느때 어떤 경우라도 보고 듣고 하는데 空.으로 이해하는 훈련을 하라는 말이다.
空.은 말그대로 虛空 같은 텅 빈 自性의 空을 말한다.
하늘에 구름이(갈등) 가득하면 태양이 보이지 않지만 구름이(갈등) 겉히고 나면
구름속에서 나오는 태양처럼 .雙差雙調 서로가 다르면서 서로가 融合하는 그것을 .
성철 스님 께서는 "眞空妙有" 라.하신 것이다.
固定된 觀念에서 自由로워 저라.
성내고 화내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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