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을 벗어나야
五官(오관)은 참으로 믿을게 못된다
살아 가면서 習得한 知識은 五官에 依存해 왔다.
내가 본게 다 眞實이고
내가 들은게 다 진실이고
내가 냄새 맡은게 다 진실이고
내가 맛본게 진실이고
내가 느낀게 진실로 알고 살아왔다.
그렇지만 내 눈은 독수리보다 못하고, 카메라보다 正確하지 않으며
내 코는 내게 필요한 냄새만 맡고 더 細密한 냄새는 맡지 못한다.
내 입 또한 觀念으로 쌓인 내 몸에 따라서 맛은 달라진다.
내 귀는 내게 듣기 좋은 소리는 듣지만 내게 듣기 싫은 소리는 듣지 못하며
더 큰 소리도 못 듣고, 더 작은 소리도 듣지 못한다.
내 피부 또한 추위 더위에 견디는 힘이 모두가 다르다.
그런데 살아 오면서 모든걸 五官에 依持해 살아 왔으니
世上을 얼마나 단편적으로 살아 왔는가?
내 변변치 못한 五官으로 취득한 知識의 믿음이 다인줄 알고 살아 왔으니
내가 알고 있는 知識을 觀念을 내려 놓고
宇宙와 '하나' 되어 모두 受容해 보자.
그러면 이 世上 모두가 내게 다 있음을 알 수 있다.
無健病, 無美醜, 無香臭, 無好壞, 無順逆
五官을 바로 잡는 秘訣이다.
내 五官이 바로 잡히면 世上이 바로 보일 것이다.
世上은 完全하며 사람 또한 完全하다.
내 앞에 나타난 現狀은 내 五官의 錯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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