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저승사자가 부르면?

장백산-1 2013. 1. 26. 12:42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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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가 부르면?

61세 회갑 : 지금 안계시다고 여쭈어라
70세 고희 :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77세 희수 : 지금부터 老年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80세 산수 :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쭈어라
88세 미수 : 쌀밥을 더 먹고 간다고 여쭈어라
90세 졸수 :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99세 백수 :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정말 저 세상가기가 이렇게 싫을까요?

- 허소라 정리 / (새벽이슬) -



어떤 한분이 이와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이거 외우느라 입 돌아갈 뻔 했다는 것입니다.^^

- 어쨌든 사는 것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