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43......................../무불
마음 이란,? .....모든 도인들의 숙제다. 어디에서 나타 났다가 언제 사라졌는지 알 수가 없다. 늘 가지고 머무르고 작용하지만 그림으로 그리거나 색으로 칠하여 나타낼 수가 없다.
육조 스님에게......... 이조 승찬스님이 물었다. 마음이 괴로워서 살수가 없읍니다. 제 마음을 좀 고처 주십시요.! 그래!. 그렇다면 그 괴로운 마음을 나에게 내 놓아보게 그러면 고처 주겠네.! ..........? ? ? 그 말에 문득 홀연히 깨달았다 한다.
마음의 本質/텅~빈 바탕 자리는 청정(淸淨)이다. 어디에도 물들지 않은 법신(法身)의 자리다. 기쁨도 성냄도 없는 원만보신(圓滿報身)의 자리다.
마음 마음 하는데 마음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마음의 本體/本質/本性는 한마디로 청정(淸淨) 이다. 마음은 모양이 없고 고정되고 독립된 실체가 없으니 무상/무아(無常/無我) 이라한다.
마음은 또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이 마음이다. 좋은 일 선한 일. 나쁜 일 악한 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또한 마음이다. 천박하게 쓰는 것도 자기마음이요 존귀하게 쓰는 것도 자기 마음이다.
마음의 쓰임에 따라 성인도 나오고 중생도 나온다. 그래서 마음의 作用을 千百億 화신(化身) 이라 한다.
마음의 本性은 "淸淨" 이다 마음의 故鄕은 "無常/無我"이다. 마음이 하는 일은 "作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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