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마음은 법이다

장백산-1 2014. 2. 15. 17:00

 

 

 

 

***분별을 여의라./離卽是法./15........................../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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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처럼 사람의 마음은 밝고 맑아야 한다.

마음(心)은 法이요, 眞理요, 生命이요, 法은 곧 삶/現象界/現實世界이다.

 

마음에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시시각각으로 因緣에 따라 變化하는 마음이요.

다른 하나는 몸은 죽어도 永久하지 않은 不動地의 텅~빈 바탕자리 마음이 있다.

 

삶에 중심이 되는 것을 法.이라 하고.

생명의 바탕 그것을 法性"이라 한다.

"마음인 말라식/第七意識"은 모든 感覺이나 意識을 統括하며

 自己라는 意識을 낳게하는 마음작용을 말한다.

 

달에 구름이 가리면 달이 밝지 못하다.

마음에 근심 걱정이 생기면 행복할 수가 없다.

말라識 - 마음의 感覺은 執着 아니면 比較 差別 欲心 "이다

 

욕심이 커지면, 재앙이 생기고. 질투와 시기가 생기면 시시비비 투쟁이 생긴다.

화내고 성나면 참지 못해 불도 지르고 살인도 하게 된다.

이 세상에 성내는 마음보다 무서운 것은 없다.

화나고 성나면 보이는 것이 없고 들리는 것이 없어진다.

감정이 폭발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돌이킬 수 없는 事故를 저지르고 만다.

 

일기진심수사신/一起瞋心受蛇身

단 한번 화를 내도 뱀의 몸을 받는다.

화는 독사보다 무서운 인간이 가지는 最惡의 毒素다.

자신이 화를 내는 것도 문제 이지만, 남을 화나게 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절대 相對 자존심을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너의 집안이 왜 그러느냐 .?

너는 왜 그 모양이냐.?

친구와 비교하고 동료와 비교해서 자존심을 건드리면 그 화는 도리킬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되는 것이다.

특히 부부간 고부간 친정집을 비하하거나 시댁을 비하하는 말은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을 화나게 하는 것은 살인미수와 같은 죄가 될수가 있다.

 

"마음을 비운다는 핵심의 가르침은 我相인 自慢心을 비운다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기란 정말 어렵다.

 

임제 스님에게 제자가 물었다.

        스님 이란 한마디로 무엇 입니까.?

이즉시법 / 離卽是法 - 一切 境界를 모든 分別心을 여의는 것이 이다.

        비우고 버릴 줄 아는 사람이 바로 부처다.

 

자존심/자만심을 버린다는 것, 마음를 비운다는것. 그것이 「忍辱 波羅蜜」이다.

분노를 참는 것이 忍辱이다.

남을 해치지 않은 것이 忍辱이다.

다투지 않은 것이 忍辱이다.

탐욕을 제거 하는 것이 忍辱이다.

 

상변체수/想變體殊 - 生覺을 바꾸면 本體인 마음이 밝고 맑은 보름달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