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깨어있음이란?

장백산-1 2015. 2. 26. 14:22

 

 

 

 

 

깨어있음이란?

 

깨어있다는 것은 自覺(awareness)한다는 것입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 이瞬間  이 자리(NOW) 에만 現存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에겐 過去의 힘(業力)이 作用하질 않습니다.

과거는 있지만 과거의 중력권에서 이미 벗어난 존재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얘길 했더니 누가 반문하더군요.
그렇담 자기 과거에 너무 무책임한 존재가 되는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그에겐 더이상 과거에 대해 아무런 因果關係나 責任이 없습니다.
그는 이제 카르마의 法則에서 벗어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말을 좀 더 들어주십시오.
제말은 과거는 있지만 그래서 과거의 정리에 대해 필요한 일이 남아있다면 마땅히 해야 하지만,
그러나 그의 內面에선 이미 그것은 잊혀지고 물 건너간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지금 여기 이 瞬間 이 자리에 깨어있음이며 自己의 참性稟을 自覺함입니다.
過去는 生覺일 뿐이고 記憶일 뿐입니다.
따라서 참나(眞我)는 過去속에 있지 않고 恒常 지금 여기 이 瞬間 이 자리에만 존재합니다.

자~이제 배웠으니 이제부터 자각공부를 해봐야지!하면 이미 또 어긋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대는 벌써 또 過去를 끌어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記憶으로 공부하지 마시고 核心을 잡아주기 바랍니다.
心은 지금 여기 이 瞬間 이 자리를 自覺하란 것입니다.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는 (모든 것을 다 삼키고 있는 시, 공간 이전의 자리이며
同時에 모든 과거로 부터 끊어진 존재의 빛 그자체로 충만한 그대 자체입니다.

이 宇宙와 그대가 지금 여기 이 旬間 이 자리에 同時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全切(하나님)이자 同時에 個體(화신)[一卽一切  一切卽一]인 신성한 존재로서!
그러한 그대 自身을 自覺하고 깨어나십시오.

그 존재로서 존재하시고 과거가 벌이는 幻想의 유희에 말려들지 마십시오.
기억이 그대를 정의하고 끌어당길때 넌 기억일 뿐이야!라고 단호하게 선언하십시오.
그리고 겉으론 무엇을 하던간에 속으로는 그대 자신으로 홀로 내면의 빛속에 침잠하십시오.

이것이 깨어있음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自覺함입니다.
이것이 바로 선각자들이 그토록 말하는 지금 여기이며 있는 그대로의 신비입니다

가져온 곳 : 
블로그 >자안시중생(慈眼視重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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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태일(太一)|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