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꿈 / 무상

장백산-1 2015. 3. 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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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 유안진

 

         차라리
         내가 반쯤 죽어야
         그대를 보는가

          철따라
          궂은 비 뿌리는 내 울안
          벙어리 되어 흘려 보낸
          어두운 세월의
          어느 매듭에서

          눈먼 혼을 불러
          풋풋이 움 틔우며
          일월을 거느려
        
그대 오는가

          목숨과 맞바꾸는
          엄청난 이 보배
          차라리
          내가
          온채로 죽어야
          그대를 보는가

 

무  상 (無常) / 묘원

 

存在하는 모든 것은 움직이며 振動한다.

振動은 늘 變하는 것으로 이라고 한다.

無常의 性稟은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이다.

일어남과 사라짐은 한곳에서 한瞬間에 거듭된다.

아는 것은 느낌이고 느낌 속에 無常이 있다.

느낌도 每瞬間 생멸(生滅)하며 그 느낌을 아는 마음도 每瞬間 生滅한다.

 

無常은 智慧의 始作이며 變하기 때문에 롭고

괴로움을 해결할 수 없어 無我를 알게 된다. 

어떤 것도 變하않는 것이 없으므로 無常이다.

오직 모든 것이 變한다는 事實만이 變하지 않는다.  

無常에 반대되는 것이 항상(恒常)함이다.

恒常은 絶對를 追求하는 宗敎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 恒常하는 빛이요 眞理요 生命인  그것은

마음(心), 부처(佛)이다.  - 유당

 

첨부이미지

 

가져온 곳 : 
카페 >무진장 - 행운의 집
|
글쓴이 : 유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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