破相하라! 佛性에 이를 때까지 (달마의 破相論1-觀心)
『“만일 누군가가 깨달음에 이르고자 決心했다면 그가 修行할 수 있는 가장 本質的인 方法은 무엇입니까?”
가장 本質的인 方法은 다른 모든 方法들을 包含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음을 지켜보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방법이 어떻게 다른 모든 방법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까?”
마음은 모든 것이 자라나는 뿌리이다. 만일 그대가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 다른 모든 것이 거기에 포함된다.
그것은 한 그루의 나무와 같다. 그 나무의 모든 꽃과 열매 가지와 줄기 잎들이 뿌리에 依存하고 있다.
만일 그대가 그 뿌리에 거름을 주면 나무는 크게 자란다. 만일 그대가 그 뿌리를 자른다면 그 나무는 죽는다.
마음을 理解하는 사람은 最少限의 努力으로 깨달음에 이른다. 마음을 理解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무슨 修行을
하더라도 헛된 것이다. 모든 善과 惡이 그대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 너머에서 무엇을 찾는 것은
不可能한 일이다. 그대 自身과 깨달음을 除外하고는.』의 해설
마음이 깨어 있는 것이 마음을 지켜보는 것이다. 그 마음 지켜봄이 깊어질수록
그대는 어느새 자신이 마음을 넘어서 있음을 느끼기 시작한다.
『십지경에 이르기를 “중생의 몸 안에는 破壞할 수 없는 佛性이 들어 있다. 그 佛性은 太陽과 같이 限없는
空間을 그 佛性의 빛으로 채운다. 그러나 한번 五蘊의 어두운 구름에 가려지면 그 佛性의 빛은 항아리 안의
빛처럼 숨겨져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리고 涅槃經에서도 이르기를 “모든 중생은 佛性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벗어날 수 없는 어둠에 가리워져 있다. 우리의 佛性은 깨어 있음이다. 자신의 마음도 깨어
있게 하고 남의 마음도 깨어 있게 하는 것이다. 마음이 깨어 있음을 實現하는 것이 解脫이다.”라고 했다.
모든 선행은 깨어 있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뿌리로부터 모든 덕의 열매와 열반의 열매가 자란다.』의 해설
善行은 實踐해야 하는 德目이 아니다. 그것은 副産物일 뿐이다. 오직 그대는 그대 안에 더 많은 깨어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그때 모든 덕목들이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그때 덕목들은 그것들 자체의 아름다움을
갖는다. 실천을 행하려고 하면 그것들은 僞善的으로 된다. 그것은 뿌리가 없다. 그것은 단지 하나의 기만일
뿐이며, 그대 本來의 얼굴을 바꿔 주지 못한다. 道德論과 진정한 宗敎는 완전히 다르다. 도덕론은 그대에게
표면적인 것만을 가르친다.
마음이 깨어 있음에서 나오는 行動은 惡한 것일 수가 없다. 그것이 마음이 깨어 있음의 궁극의 美이다.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것은 모두 아름답고, 옳다. 거기에는 어떤 인위적인 노력도 실천도 필요 없다.
잎과 줄기를 자르는 것보다는 뿌리를 자르라. 그리고 뿌리를 자르는 데에는 한 가지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바로 깨어 있는 마음, 意識을 갖는 것이다. 그대의 意識이 더욱 깨어 있을 때, 그대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이 이 存在界를 아름답게 한다. 存在界를 더욱 神聖한 것으로 만들고, 더욱 盛熟한 것으로 만든다. 그대의
마음의 깨어 있음은 그대에게만 꽃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그것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그 香氣를 가져다
줄 것이다. 마음, 意識이 깨어 있음은 神의 門을 여는 黃金열쇠이다.
가져온 곳 : 카페 >무진장 - 행운의 집| 글쓴이 : 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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