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至道(지도)와 大法(대법)의 自己表現

장백산-1 2015. 6. 14. 15:05

 

 

 

 

 

百花春至 爲誰開 (백화춘지 위수개)

봄이 되면 피는 온갖가지 꽃은 누구를 위해서 피어나나...

 

 


봄이 되면 百花가 피어남은 누구를 위해 피는 것이 아니다.

百花爛漫(백화난만)한 바로 그것이 至道(지도)와 大法(대법)의 自己表現이다.

宇宙森羅萬象(우주삼라만상)은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至道(지도)이며

스스로의 黙示(묵시)이며 大法(대법) 그  自體의 表現이다.

 

條件, 狀況, 環境, 時節因緣이 맞으면 꽃이 피는 것처럼
우리도 對相 境界따라 마음을 일으키어 生覺하고 말하고 行動한다.
기러기 그림자가  호수에 드리는 것도 기러기의 뜻이 아니고,

호수가 기러기 그림자를 드러내는 것도 호수의 뜻이 아니라 . .

이 세상 그 모든 것이 自然의 本質的인 뜻이요 至道의 默示다.  
그것을 하느님이 役使와 恩寵, 부처님의 加被, 道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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