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사회·복지

[스크랩] ◆인구절벽,지금이 부동산매각 마지막기회(신한금융)

장백산-1 2015. 6. 23. 12:19

인구절벽 "지금이 부동산 매각 마지막 기회"(신한금융그룹)

 

"지금이야말로 주거용이든, 투자용이든, 사업용이든, 필수적이지 않은 부동산을 괜찮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해리 덴트)

신한금융그룹이 해리 덴트의 저서 '2018 인구 절벽이 온다'(The Demographic Cliff)에 주목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6월 '신한리뷰'를 통해 해리 덴트의 저서를 중점 소개하면서, "인구 절벽 위기에 놓인 한국 경제를 재조명하고 정부 차원은 물론 개인 및 기업 모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리 덴트는 인구구조와 소비흐름의 변화에 기반을 둔 경제전망과 투자전략 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인구통계학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인구구조적 트렌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반면 인구통계학을 이해하면 우리 삶과 사업,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경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이 중점 소개한 '인구 절벽'에 따르면 일본과 한국의 소비가 정점을 보이는 나이는 평균 47세다. 일본과 한국의 경우 출생인구가 가장 많았던 해는 각각 1949년과 1971년으로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가 일본보다 정확히 22년 후 소비 정점에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경제는 1997년부터 장기 하락세를 나타냈다. 고로 인구트랜드 흐름에 의하면 한국은 2018년부투 본격 붕괴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 경제도 호황과 불황, 부동산 가격 추이, 산업화 관련 주기가 22년 시차를 두고 일본을 그대로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은 출생인구가 가장 많았던 1971년에서 47년 후인 2018년 인구 절벽의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 절벽으로 한국 경제에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은 부동산 시장이다.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소비 정점에서 5년 가량 앞서 고점을 치고

급락하기 시작하는데, 한국의 경우 1971년으로부터 42년 후인 2013년 부동산 시장이 정점을 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1) 특히 인구 절벽을 맞이한 국가들의 부동산 시장은 향후 수십년간 신규 주택매수자보다 사망자(주택매도자)가 훨씬 더 많아진다.

신한은 "해리덴트는 지금이 부동산을 괜찮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한다"며 "향후 인구구조에 따라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과거 일본처럼 장기 하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제시했다.

신한은 이와 관련, 실제로 한국 경제는 내수 경제가 인구 정점인 2018년에 다다르기 전임에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통계청 발표를 인용, 2015년 1분기 중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했지만 지출은 0.2% 증가에 그쳤다는 점을 주목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소득과 지출 증가가 유사한 흐름을 보였지만 2012년 이후에는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지출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괴리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신한은 이를 두고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적극적으로 저축을 증대시키거나 소비 및 부채를 줄인데서 비롯된 것으로 비롯된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은 장기적으로 출산율이 제고되지 않을 경우 별다른 위기 탈출 해법은 없다고 지적했다.

신한은 이에 해리 덴트가 투자를 추천하는 지역과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덴트는 인구 절벽이 나타나는 선진국보다 인도, 멕시코, 터키 등 향후 인구구조에 따른 경제 활력이 높은 국가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헬스케어, 병원, 의료기기, 바이오기술, 생명보험, 의료보험, 바이오기술, 제약, 요양원 등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호황을 누릴 수 있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했다.

신한 관계자는 "해리 덴트 저서 '인구절벽'은 인구가 급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 경제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일본의 예에서 이미 봤듯 우리나라도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경기의 전방위적 부동산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점을 지났다는 부동산 부문 분석 역시 숙지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환 kennyb@mt.co.kr  |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제대로 된 기사 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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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인구 절벽을 맞이한 국가들의 부동산 시장은 향후 수십년간 신규 주택매수자보다 사망자(주택매도자)가 훨씬 더 많아진다.

                                        

5년 후,2020년 되면 65세 이상 고령화 인구가  800만 명 수준입니다. 평균 수명 80세 잡고

저승 가면서 남겨 질 집들이 매년 55만 개씩이나 폭포수 처럼 쏟아 집니다

단 이들은 집 몰빵 세대로 대부분 다주택자 임을 감안 안했습니다.

 

          거꾸로 신규 수요는 5년 지나면 20만 개로 대폭 줄어 듭니다.

           이는 5년전 자료,,, 5년만 더 지나면... 수요가 2토막 난다.

 

                     

   이건 또 아무것도 아니다. 초등학교 1학년 수가 6학년 보다 50% 적다(연합뉴스)

      

 

 

 

  니시무라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4(미국시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인구적 추세의 변화때문에 한국은 지금이 매도할 마지막 기회....

집값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거품 붕괴 이제 겨우 시작일 뿐....

한국은 지금이 매도할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후략-

 

 

1) 지금이 부동산 불황? "앞으로 집값 더 떨어집니다" (농협 경제 연구소) 

 

2) 한은 "집값 거품 덜 빠졌다. 앞으로 더 떨어질 것"(뷰스앤뉴스)

 

3) KDI "집값 2~3년뒤 왕창 떨어진다" 전망(과잉공급)

 

"아파트 분양 '봇물' 터지지만 이를 뒷받침할 주택수요 안일어나"

 KDI 안규식 상임위원 .승인 2015.03.10 00:31:32

 

4)  KDI "집값 2~3년뒤 급락"…(인구 구조 변화)로 수요 부족 2015.03.09 | 연합인포맥스 

 

 

 

 

 

 

 

 

 

 

 

 

출처 : 부동산
글쓴이 : 윤상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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