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모든 부처님께 감사할수 밖에 없는 이유

장백산-1 2016. 1. 22. 12:36

 

모든 부처님께 감사할수 밖에 없는 이유

 

무심정사 광명스님

2016.01.22.  http://cafe.daum.net/truenature/LEH1/1697                 



가족과 친구와  산을 오르지만.. 결국 올라가는 이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 올라 갑니다


편안하고 풍족하고 다 가진 삶, 인생살이를 우리는 늘 부러워하지만 

정작 기쁨과  감사하는 시간은 날마다 그냥 보내기 쉽지요. 마치 등산길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신작로처럼 편안하다면 정상에 올라가도 성취와 기쁨은 전혀 없을것처럼요


내가 가난하면 감히 비싸서 사먹지 못하는 작은 귤 하나에도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고

내가 병약하면 흔한 건강함조차 찬란한 햇빛처럼 눈부신 祝福임을 저절로 깨닫게 되지요


이렇게 혹한의 겨울 추위속에서도 외로움...그리고 가난에 놓여진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할수 없슴에 놓여진 힘없는 아이들과 늙은 사람들...아픈 이 그늘진 사회에서 나랑 숨쉬고 있구요..


 

나는 어떤 복이 있길래  이렇게 무탈하게 살아가고 있을까 하고 뒤돌아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스스로 깨닫게 되면 지금 여기 이 자리의 내 條件과 내 狀況에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살아가겠지요

자식들 무탈함도 당연한 것이 아니라 눈물나게 감사드릴 일이고 내가 하는 이 일이 그나마 이 정도

되고 있음에도 감사해 하며 웃음꽃 피면서 더욱 더 노력하는 우리들 모든 부처님들...


 

내가 알고 있는 수많은 因緣들에게도  늘 감사하며 함께 기도해주는 우리들 모든 부처님들...



스스로 멋지고 훌륭한 부처님인 자기자신을 지금 당장 칭찬 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現生에서 부처님께 歸依하길 정말..ㅎㅎ..대단히  잘했노라고...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情報社會 속에서 精神없이 幸福과 平安한 삶만을 추구으면서도

그 와중에서 眞實로 稀有하게 정말 잘한 것은 부처님을 알고 공부하고 53善知識 찾아가는

善哉童子처럼 나또한 生老病死의 큰 인생길에서 구비 구비 그런 길을 걸어가겠노라고

發心하고 또 修行하고  있는 나 自身이 대견하지 않으세요? 이런한 모든 것들이

모든 부처님께 모든 일들을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랍니다


이 世上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눈물겹도록 찬란하게 아름답고 눈부신지요..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내가 하고 있는 지긋지긋한 이 일조차도 佛事, 佛供 아님이 없고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사람들 또한 눈물나도록 고마우신 나의 스승 나의 부처님이니까요


그래서 오늘도 모든 부처님들께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정진합니다 

   

     항상 부족한 사문 광명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