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법(萬法)과 짝하지 않는 자(者)
무진행|2016.08.11. 16:16http://cafe.daum.net/bohhyun/HzNP/16507
반야의 슬기로 본 세계
- 원래 自性이 밝고 아름답고 충만한 것이면 밝고 아릅답고 충만한 그러한 自己를 표출하는 것이 眞實
입니다. 거짓이 아닌 참말은 무엇이냐? 참말은 모든 사람은 밝고 아름답고 충만하고 德이 있고 幸福한
사람이다. 저 사람은 性佛 할 사람이다. 저 사람은 참보살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참된 말, 眞言입니
다. 긍정적인 말, 그것은 自己 生命의 밝고 아름답고 충만하고 德이 있고 幸福한 모습을 믿고 말한 것
이고 그러한 것이 참된 말입니다. 거짓이 아닌 참된 말을 眞言이라고 그럽니다. 眞言 그대로 말하면 말
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진실한 말, 眞言은 自己 生命의 밝고 아름답고 충만하고 德이 있고 幸福한 眞
實한 모습을 肯定하고 받아들이고 그걸 믿고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 佛敎는 肉體의 눈으로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반야(般若)의 슬기(智慧)로 보는 것입니다. 반야의
슬기로 본 世上, 석가모니 부처님이 반야 지혜로 보신 人間의 참 生命의 모습, 즉 밝고 아름답고 충만하
고 덕이 있고 幸福한 모습 이것을 믿고 말하고 그렇게 믿는 바대로 生覺하고 마음을 내고 말하고 行動
하는 것이 佛子의 眞實한 모습의 삶입니다.
어떤 환경에 처했을 때 어떻게 그 환경을 극복하고 自己의 世界를 펴나가느냐 하는 것도 自己 意志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시대가 이러니까, 시운이 없으니까, 운명이 어떠니까 하는 식으로 핑계를 밖으로
돌리는 것은 밝고 아름답고 充滿하고 德이 있고 幸福한 自己 生命의 모습을 스스로 허망하고 볼품없는
별 볼일 없는 존재로 만드는 것입니다. 원래 나는 금덩어리인데 나는 흙덩어리로소이다 바보같이 그러
고 있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원래 금덩어리가 흙덩어리는 되지는 않습
니다. 그러나 본래가 금덩어리인 것을 흙덩어리로 자처하고 있는 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 스스로가 어떤 고난과 역경도 이기고 능동적으로 자기 세계를 만들어 감으로써 창조적인
새로운 세계를 전개해 가는 마음의 자세가 되어야겠습니다. 이것이 佛子의 삶의 기본자세일 것입니다.
믿음의 기초는 마하반야바라밀(큰 지혜를 갈고 닦아나감)
- 우리들의 믿음의 기초는 마하반야바라밀이며 믿음의 실천 또한 마하반야바라밀입니다. 즉 마하반야
바라밀이 믿음의 전부입니다. 經에는 三世諸佛이 마하반야바라밀에서 나왔으며 諸佛의 어머니는 바로
마하반야바라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지는 所望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所望 중에서 最高 最上의 所願은
바로 一切의 苦痛에서 자유로워져서 一切의 自由自在함를 성취한 無限 德性이며 完全 具足한 佛, 覺,
깨달음을 이루는 것일 것입니다.
- 그런데 우리는 저기 어디 우리와 떨어져 있는 특별나고 높은 부처님만을 生覺하고 現實的인 生活을
등한시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를 이루는 것, 成佛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世間을 떠나서는 결
코 이룰 수 없다는 事實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반야바라밀은 오늘의 이 인간현실,
이 범부현실, 고통의 이 현실에서 그 모든 장애를 벗어나서 自由로워지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 반야바라밀이 佛國土, 淨土, 밝고 맑고 아름답고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들고 개인의 平和와 安樂은 물론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이 환경, 이 사회, 이 국가와 이 세계를 眞理 本然의 秩序와 平和와 繁榮으로 바
꿉니다. 나를 포함한 우주 모든 삼라만상만물이 이 반야바라밀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광덕 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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