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mptiness Dancing
저자 Adyashanti, 편집자 Bonnie Greenwell, 유영일 번역.
(18편: 진실의 불꽃 Fire of Truth)
고요한 현존에 몸을 열고, 당신 자신을 거기에 푹 적시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되도록 허용하십시오.
말로는 표현될 수 없는 고요한 깨달음이 오지만, 그것을 말로써 옮길 길이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직접 체험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위대한 선물을 당신에게 허용하십시오. 거기에 대한 아무 생각이
없이, 단 한 생각도 일어남이 없이, 이것을 경험하는 이는 누구인가요? 무엇이 그런 경험을 합니까?
지금 이 순간을 경험을 하는 것이 ‘무(無)’ 라는 사실을 인지해 보십시오. 주체와 객체가 모두 ‘無’입니다.
‘無’가 알려지고 경험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아는 신비스러운 무엇인가가, 지금 이 순간 속에서 경험하는
신비스러운 무엇인가가 존재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말로써 표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말로 표현하면, 이미 그것이 아니게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지금 당장 이 순간 여기 이 자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그것은 생각 이전입니다.
그것은 어떠한 묘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The presence of stillness opens the body and soaks into you like a sponge, if you allow it.
A silent understanding happens that is not in words but is the direct experience of what is.
Allow yourself the great gift of not looking for some alternate experience. Without thinking
about it, without the movement of a single thought, what is it that experience this? What is it
that experiences?
Recognize that there is nothing that experiences this moment, but even that nothing is known
and experienced. There is something mysterious that knows, something mysterious that
experiences in this moment, but you can't say what it is, because when you say what it is,
it's not that.
It's closer, more immediate.
It's before the thought.
No description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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