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
인간의 본성은 허공과 같아서 허공속에서
생각이란 구름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감정이란 천둥이 울리다가 사라져가고,
기억이라는 노을이 졌다가 사라지지만
허공의 본성은 이것들을 모두 허락하고
이것들이 변화함을 다만 지켜볼 뿐입니다.
생각, 감정, 기억이라는 구름, 천둥, 노을은
허공 속에서 일어났다 사라져가지만
허공의 마음 공간은 변함없이 여여합니다.
-혜민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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