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마음, 분별하는 마음과 無心, 참마음
莫與心爲伴 (막여심위반) 분별하는 마음과 더불어 짝하지 마라
無心心自安 (무심심자안) 분별없이 무심하면 마음이 절로 편안한데
若將心作伴 (약장심작반) 그럼에도 분별하는 마음과 짝을 한다면
動卽被心瞞 (동즉피심만) 그 즉시 그 분별하는 마음에 속을 것이다.
- 진각국사 혜심(眞覺國師惠諶)의 선시(禪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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