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마음이 도(道)다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 평상시 마음이 도(道)다
평상심시각(平常心是覺) : 평상시 마음이 깨달음(覺)이다.
평상심시무상정등정각(平常心是無上正等正覺) : 평상시 마음이 위없는 바른 깨달음이다.
평상심시반야지혜(平常心是般若智慧) : 평상시 마음이 밝은 지혜 광명이다.
평상심시불(平常心是拂) :평상시 마음이 부처다
평상심시보리(平常心是菩提) : 평상시 마음이 보리, 즉 진리다.
평상심시진리(平常心是眞理) : 평상시 마음이 진리다.
없는 곳이 없고 없는 때가 없는 것이 평상시의 마음이다(평상시의 마음은 無所不在 無時不在한다)
일체처(一切處) 일체시(一切時)가 다 평상시 마음이다, 도(道)다, 깨달음이다, 무상정등정각이다,
밝은 지혜 광명이다.
눈을 통해 보이는 모든 것이 평상시의 마음, 진리(眞理), 도(道), 보리(菩提), 깨달음(覺), 부처(佛),
밝은 지혜 광명이 아닌 것이 없다는 이 말이 평상시 마음의 무소부재성(無所不在性), 즉 우주에 충만해
있기 때문에 이 세상과 이 세상의 모든 것들에게 충만해서 있지 않은 곳이 없는 평상시 마음의 근원인
근본성품(根本性稟)을 가리키는 말이다.
지금 지금 여기 내가 있는 거 이게 진리고, 도고, 평상시 마음이고, 부처이고, 깨달음이고, 보리이고,
밝은 지혜 광명입니다. 이 우주삼라만상만물, 이 세상 모든 것들이 통째로 하나라고 할 수 없는 하나
그 하나를 가리키는 말이 평상시 마음, 진리, 도, 보리, 부처, 깨달음, 밝은 지혜 광명, 본래의 나라고
하는 방편(方便)입니다. 그래서 방편에 빠지면 본질, 근원을 못봅니다.
그렇다면 방편(方便)인 진리, 도, 평상시 마음,부처, 깨달음, 보리, 밝은 지혜광명, 본래의 나가
가리키는 실체는 뭘까요? 그것은 생노병사라는 인간의 근본적인 괴로움을 벗어버리겠다는 발심
(發心)을 하는 것이 깨닫겠다는 발심(발심)을 하는 거와 똑같습니다. 이 생노병사라는 근본적인
괴로움을 벗어버리는 가르침이 고집멸도(苦集滅道)라는 4가지 고귀한 가르침입니다. 괴로움,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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