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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거사 지우고 친일파 행적을.." 보훈부에 쏟아진 쓴소리

"안중근 거사 지우고 친일파 행적을.." 보훈부에 쏟아진 쓴소리조소희 기자입력 2025. 1. 7. 20:59[앵커]국가보훈부는 지난해까지, 매달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고는 했죠. 올해부터는 인물 대신 역사적 '사건'을 내세우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하얼빈' 감독과 배우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아무도 우리를 기억하지 못할 거요" - 영화  최근 영화 하얼빈의 관객 300만 돌파를 기념한 자리에서 우민호 감독은 정부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우민호/영화 '하얼빈' 감독 : 매년 이달의 독립운동이라는 책자를 발간합니다. 그런데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책자에 안중근의 하얼빈 거사가 지워졌다고 합니다.] 정부는 매..

[단독] 도 넘은 경찰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 경찰청 찾아가 "체포영장 왜 따르냐"

[단독] 도 넘은 경찰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 경찰청 찾아가 "체포영장 왜 따르냐"조소진 입력  2025. 1. 7. 18:30수정 2025. 1. 7. 18:46 경찰 출신 이철규 · 서천호 · 김석기 · 이만희 의원우종수 국수본부장에 "임기 중 빛 보려 하나""윤 대통령 내란죄라 어떻게 확신하나" 압박"말이 안 되는 체포영장 왜 따르나" 따지기도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과 행안위 의원, 경찰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에서 항의 방문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경찰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이 12·3 불법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과의 면담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을 문제 삼으며..

방첩사 '신원검증' 라인, 충암파 또 있었다

방첩사 '신원검증' 라인, 충암파 또 있었다 - 오마이뉴스시사 2024. 12. 18. 18:04출처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89707 [단독] 방첩사 '신원검증' 라인, 충암파 또 있었다 방첩사 1처장 산하 신원보안실 과장, 충암고 출신..."군 보안 관련 신원조사 등 세평 수집" 24.12.18 15:43 l 최종 업데이트 24.12.18 16:04 l 김화빈(hwaaa) ▲지난 10월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용현 국방부장관과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 권우성 12.3 윤석열 내란 사태의 핵심인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의 '신원검증' 라인에도 '충암파'가 있었던 것..

수행을 해야만 하는 이유

수행을 해야만 하는 이유 중생들을 보니 생노병사와 우비고뇌의 불에 태워지고, 또 오욕으로 재물과 이익을 구하므로 갖가지 괴로움을 받으며,또 탐내고 애착하여 구하므로 현세에는 여러가지 고통을 받다가 후세에는 지옥, 아귀, 축생의 고통을 받으며,혹은 인간세계나 천상에 태어날지라도 가난하고 궁색하며, 사랑하는 자와의 이별과 미워하는 자를 만나는 등의 갖가지 고통이 있느니라. 중생은 이 가운데 빠져 기뻐해 노닐며 그 고통을 깨닫지도 알지도 못하며,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또 싫증도 내지 아니하고,해탈을 구하지도 아니하며, 불타는 집 같은 이 삼계에서 동분서주 마구 달려큰 고통을 당할지라도 이를 근심하지 않느니라." [법화경 비유품] 누구나 생노병사 우비고뇌의 불에 태워지고 있으며, 색성향미촉법 다섯가지 경계..

탐진치 삼독심이 곧 불성,

비춤을 돌이켜 또렷이 비춤을 볼 수 있다면, 탐냄 성냄 어리석음의 본성이 곧 불성이고,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음 밖에 다시 다른 불성은 없다. ✔ 탐냄 성냄 어리석음 삼독(貪瞋癡 三毒心)의 본성(本性)이 곧 불성(佛性)이다.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로 번뇌가 있는 곳에 곧 깨달음이 있다. 색즉시공(色卽是空), 색이 있는 곳에 곧 공이 있다. 그러므로 탐진치 삼독심을 버리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삼독심의 본체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가지기만 하라. 삼독심과 싸워 이기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이 삼독심과의 싸움만 더해 간다. 삼독심 역시 내 마음이기 때문에 내가 나를 이길 수가 없다. 싸우면 싸울수록 지치기만 할 뿐! 탐진치 삼독심은 바로 우리 중생들이 늘 일으키고 사용하는중생심이다. 중생들의 번뇌로 오염된 마음이 ..

“김태효, 비상계엄 다음날 미 대사에 ‘계엄 불가피’ 주장”

정동영  “김태효, 비상계엄 다음날 미 대사에 ‘계엄 불가피’ 주장”손서영입력 2025. 1. 7. 13:58수정 2025. 1. 7. 14:00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4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의 통화에서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외환유치진상조사단장인 정 의원은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어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방문한 자리에 제가 한미의원연맹 준비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고 그 자리에서 이 같은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골드버그 대사가 비상계엄 당일 국가정보원과 외교부, ..

마음은 두 모습이 없으니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

마음은 두 모습이 없으니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      본래 마음은 고락의 두 가지 감정 없으니 원융하여 걸림없어제법이 일체이니, 원인과 결과는 한 치의  오차 없이 계속돼마음이 본래 공적하나 무명분별이 움직인다는 착각 불러와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법의 성품은 본래 원융(圓融)하여 두 모습이 없다.”본래 마음(법성)의 모습은 두 가지 감정이 아니거늘, 두 가지 감정의 마음은 고락(苦樂)과 생사(生死)를 만든다. 부처님은 두 가지 감정이 없으므로 고통도 없으나 두 가지 분별심(分別心)을 가진 중생은 늘 괴로움이 따른다.법(法)은 세상의 모든 모습과 생각, 감정 등의 마음 전체 즉, 일체(一切)를 말하는 것으로서, 본래 원융하여 두 모습이 없다는 것이다. 바로 부처의 성품이 그렇고, 마음을 ..

박안수, 34명 규모 계엄사 참모진 구성… 계엄해제 뒤 ‘용산행’ 지시

박안수, 34명 규모 계엄사 참모진 구성…계엄해제 뒤 ‘용산행’ 지시최유경입력 2025. 1. 6. 19:24수정 2025. 1. 6. 19:32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34명 규모의 계엄사령부 참모진을 구성해,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로 이동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오늘(6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A4용지 86쪽 분량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공소장을 보면, 박 총장은 계엄사령관 임명 직후인 지난달 3일 오후 10시 47분쯤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에게 전화해 계엄사령부 참모진 구성을 직접 지시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박 총장은 “합참에는 인원이 부족하니, 부장·실장과 이들을 지원할 차장·과장 각 2~3명씩을 ..

44명 대거 관저 찾은 與의원, 尹이 식사 제안하자 거절 왜

44명 대거 관저 찾은 與의원, 尹이 식사 제안하자 거절 왜김기정, 성지원, 이경은 입력 2025. 1. 6. 17:35수정 2025. 1. 6. 22:44   김기현,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이 국회를 떠나 거리로 나섰다. 윤 대통령의 서울 한남동 관저 앞은 6일 이른 오전부터 북적였다. 법원이 발부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이날 만료라 공수처의 영장 재집행을 우려한 여당 의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한 것이다. 일찍 도착한 일부 의원은 관저 안에 들어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면담했다고 한다. 이후 점심 무렵엔 윤 대통령이 의원들에게 함께 식사하자는 ..

게시판 2025.01.07